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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어플 추천 순위
20대 중후반 혹은 30대초반이신 분들은 아마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그 어느 경계선상에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예전에는 자동차 타고 가면서 지도를 들고 길 찾는게 진짜로 있는일이였고 고속도로는 표지판을 보고 갔으며 초행길은 표지판을 보며 그 동네사람들에게 물어물어서 갔었습니다. 그러다가 네비게이션이 나오고 신세계가 펼쳐졌는데 예전에는 수십만원을 주고 샀었어야만 했습니다. 당시의 수십만원은 지금의 물가와 비교할 수도 없어서 필수품목이 아닌 고가품목이였었죠. 왜냐하면 예전에는 휴대폰으로 네비게이션을 본다는 생각은 못했었고 폰으로 지도를 본지도 사실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차량용 네비는 거의 쓸 일이 없고 자동업데이트 되는게 아니라면 오히려 업데이트하기도 귀찮아서 잘 안쓰게 되는 것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