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분위 10분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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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분위 10분위 기준
대학교 다닐 때 가장 즐거웠던 기억이 뭔가를 떠올려 보는데 분명 재밌게 놀면서 잘 다녔던 것 같은데 특별하게 기억에 남은 건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날아가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그때의 감정이나 감동이 많이 사라져서 그러 수도 있지만 더 열심히 놀아볼 걸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반대로 대학 때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지금과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인생의 모토와는 다르기 때문에 논다고 생각했을 때 좀 더 열심히 그리고 잘 놀았더라면 어땠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꼭 해외 여행을 나가거나 기억에 남는 특별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잘 보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득분위 10분위라는 이야기는 국가장학금에서만 아마 나오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