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다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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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추석 쇠다 새다 세다
저는 예전에 명절이 좋았었습니다. 평소에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좋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도 좋았는데요. 다만 아쉬웠던 것이 친척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에 어렸을 때 한가지 바람이 있었다면 가족이 많은 여자와 결혼해서 명절이 북적북적했으면 하는 생각이였는데요. 물론 지금은 예전과 생각이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지금도 가끔은 사람이 많은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지날 수록 많은 사람들이 모일 일이 잘 없는 것 같네요. 설날이나 추석같은 명절을 이야기할때 보낸다, 지낸다 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지면 잘 쇠라, 잘 새라, 잘 세라 등으로 이야기 하기도 하는데요. 평소에는 전혀 쓸 일이 없는 단어고 명절 한정으로만 거의 쓰이는 단어다보니 뭐가 맞는지 맞춤법은 무엇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