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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문상)예절 장례식장(상가집)에서 절 하는방법, 복장 등
우리는 흔히 조문과 문상을 같은 용어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실은 조문과 문상은 조금 다릅니다. 문상은 생전에 고인을 아는 사람이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러 가는 경우이며, 조문은 상주를 아는 사람이 상주를 위로하러 갈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보통은 상가집에 다녀온다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조문간다, 문상간다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20대나 30대에는 상가집에 갈 일이 없다보니 처음 가보는 자리에서 혹시나 실수하지는 않을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인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은 해도 되는지, 조문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터 해서 부의금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내야 하는지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신경쓰이고 어렵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옷차림, 절차, 인사말 그리고 주의해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