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력 테스트 링크

개인적으로는 mz라는 말이 맞나 싶기도 하고 이제는 점점 안쓰이는 단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요. 8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과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의 나이차이가 20살이고 지금 20대 초반과 40대 초반이 어떻게 같은 세대로 묶일 수 있을까요?

 

생각하기로는 세대 구분은 취직 전후, 결혼 전후, 출산 전후 정도로 나누는 것이 오히려 더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물론 개개인별로 다 다르겠지만 평균 나이대가 있을 것이고 실제로 취직, 결혼, 출산에 따라서 인생이 많이 바뀌니 몇년도 출생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mz력 테스트라고 구글에 검색을 하면 엄청나게 많은 사이트들이 나오는데 최근에 사람들이 많이 하는 것 중에 하나는 설문조사 양식을 이용해서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방식인데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1PLbMvQkUIoVa6PdjOD8VJ2tYo4cTZdywmJHRsNEvhP_iUQ/viewform?viewscore=AE0zAgA4QkvVXJ8Jqyl7ALQvCxqWUYFEhyY76AYmb1b-p3w_l_tlqTVL_nwCPSSA6o_lO-g

 

저도 풀어보면서 다른 것들과 비슷하면서도 의외로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서 가져왔고 다른 것들을 해보고 싶다면 구글에다가 검색을 해보면 다양한 곳들이 나오니 아무거나 선택해서 하면 됩니다. 다만 그런 곳에 들어가면 뭔가 제목이 어그로를 끄는게 많아서 시간을 많이 뺏기곤 합니다.

 

mz력 테스트 링크

 

첫번째 문제는 인물의 이름을 맞추는 것이였는데 아마 유튜브 보는 분들은 알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노래로 처음 미노이라는 이름을 알고 나서 유튜브로 봤는데 요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사진을 달리 했다면 아마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오징어 게임에 나왔던 배우입니다.

 

세번째는 공중파 방송도 유튜브도 엄청나게 나오고 있는 침착맨이고 아마 이름을 모르더라도 짤로 많이 만나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mz력 테스트라기엔  너무 무난한 수준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했지만 80년대부터 2000년대생까지라고 생각을 하면 이런 문제도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에 총 20문제가 있었는데 유일하게 답변을 모르는 것이였습니다. 외국 영화도 드라마도 하나도 관심이 없고 우리나라 영화도 보고 나서 배우 이름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 저는 잘 모르겠네요.

 

최근에 전시회라고 해야할지 비슷한걸 하기에 한번 찾아가볼까 생각을 했었는데 이 캐릭터가 이렇게 주목을 받을지는 아마 아무도 모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부터는 인물 이름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밈이나 줄임말인데 무슨 신조어 테스트니 하면서 이상한 것들이 아니라 진짜로 쓰이고 있는 것들이기는 하네요.

 

18번은 조금 애매하긴 한데 일단 알고 있는 것이니 넘어가도록 하고 19번과 20번까지 대략적으로 살펴본 결과 대부분 인터넷 문화에 집중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유행하는 것이 결국 유행이긴 합니다만 여러 카테고리로 문제가 나왔더라면 더 재밌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