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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여권 발급 방법
    잡학

    저는 전자여권이라고 해서 여권도 어플을 통해서 모바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그건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만약 그럴 수만 있다면 여행하면서 여권을 잃어버릴 일도 없고 도난 당할 일도 없을 것 같은데요. 물론 휴대폰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과 동일하긴 하네요.

     

    지금 제 휴대폰에는 신분증, 결제할 수단 그리고 교통카드까지 다 들어가있기에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모든게 다 해결이 되지만 반대로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서 꺼지는 순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외출할 때 가방이나 지갑을 들고 나가는 경우가 있지만 가까운 곳은 그냥 나가기도 합니다.

     

     

    전자여권이 시작된지가 오래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기존의 여권을 쓰는 사람들이 많고 아마 작년에 발급 받은 사람들이 신규 발급 받을 10년 후에는 모두 변경되어져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자여권으로 바뀌면서 이것저것 변경된 점들이 있는데 사증란도 그렇고 재질, 표지, 색상 등 새로 나온 여권이 꽤나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완전 하드 커버를 가진 책 까지는 아니더라도 꽤나 힘 있게 변한 것 같고 색깔도 예전의 촌스러운 초록색에서 더 나은 것 같네요.

     

    전자여권 발급 방법

     

    외교부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버튼 3개 중에서 외교부를 클릭해서 페이지를 이동합니다.

     

    상단의 메뉴에서 영사 국가 지역 - 여행 해외체류정보 - 여권을 클릭합니다.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로 이동이 되면 상단 메뉴에서 차세대 전자여권 - 차세대 전자여권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클릭합니다.

     

    2021년 12월 21일부터 보안성이 강화되고 품질과 디자인이 개선된 전자여권 발급이 개시되는데요. 표지가 일단 녹색에서 남색으로 그리고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개인정보면에 종이재질에서 내구성 및 보안성이 강회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이 되었고 변경된 것들이 몇가지 있다고 하네요.

     

    사증면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유물을 배경으로 하여 변경됐고 복수여권은 58면 또는 26면, 단수여권은 14면으로 사증면수가 확대되었습니다.

     

    사증면수가 확대되면서 사증란 추가 제도가 폐지가 되었습니다.

     

    또한 개별 우편 배송 서비스가 되는데 여권 수령 방법으로 개별 우편 배송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출생기 기재가 가능해졌는데 별도 신청시에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 표기가 영문으로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만 비용이 별도 부담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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