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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톨게이트 요금
    잡학

    여행가는 길은 피곤하더라도 언제나 설레는 일 같습니다. 가끔 퇴근 직후에 바로 공항으로 향해서 여행을 떠날 때도 있는데 그런 여행은 뭔가 일상 속에서 일탈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 여행의 느낌이 강한 것 같습니다. 방금전까지 일을 하다가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타국에 내렸을 때의 그 느끼는 기분이 참 묘한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 몇번만 그렇고 그 이후에는 그냥 당연한 듯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그때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는 것 같네요. 반대로 돌아오는 길은 늘 피곤하고 인천 공항에 내리는 순간 현실로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집에 와서 짐을 풀고 씻고 침대에 눕고 나면 그건 또 그거대로 좋긴 합니다.

     

     

    인천공항 톨게이트 요금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이야기하는 것이고 신공항 하이웨이라고도 부르는데 예전에는 고속도리 이외에 돈을 내고 다니는 도로가 있다는 것이 상당히 어색했는데 이제는 민자도로를 포함해서 유료도로가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 된 시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혀 쓸모없는 도로인 때도 있지만 어떤 것은 몇백원 혹은 몇천원을 쓰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오히려 더 나은 경우도 있기에 무조건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천공항 톨게이트 요금

     

    신공항 하이웨이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메뉴에서 이용정보 - 통행료를 클릭합니다.

    차종별 통행료가 2015년 9월 1일 기준으로 나와있는데 아마 이때 이후로 변경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먼저 톨게이트 요금을 보면 경차는 인천공항영업소의 경우 3300원, 북인천영업소는 1600원, 철라영업소는 1250원입니다.

     

    소형의 경우 각각 6600원, 3200원, 2500원인데 경차는 요금이 50%가 할인된 가격인 것을 알 수 있네요.

     

    중형의 경우 11300원, 5500원, 4200원으로 거의 2배에 가까운 가격이며 대형이 경우에는 14600원, 7100원, 5500원으로 소형을 기준으로 했을 때 2배가 넘는 가격이네요.

     

    공급가와 부가세가 나오는데 해당 부분은 필요하신 분들은 확인하고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톨게이트 요금 산정 기준에 대해서 나오는데 공익적 기능과 물류비용 그리고 대중 교통 장려정책을 고려하여 결정한다는데 대중교통을 이용 하라고 톨게이트 요금을 비싸게 책정 한다는 이야기는 황당하긴 하네요.

     

    통행료 감면에 대해서 나오는데 해당이 되는 부분이 있는지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전체 감면은 경찰작전, 교통단속 이런건 해당이 없을 것 같고 국가유공자라던가 독립유공자 등이 있네요.

     

    50% 감면과 30% 감면 역시도 장애인이라던가 국가유공자 낮은 급수 등이 포함이 되니 확인해보고 본인이 해당이 된다면 할인 받으면 좋을 것 같네요.

     

    다만 이용할 수 없는 제한 차량들도 있는데 축하중이 10톤 초과, 총중량이 40톤 초과, 적재물 포함 높이가 4.2m 폭이 2.5m, 길이가 16.7m를 초과한 차량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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