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견적 비교 사이트

몇년 전 이사를 할 때 그냥 아무 곳이나 불러서 해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는 비싸게 받는 곳들이 더러 있었고 나머지는 평균 적인 가격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 어디를 부르더라도 더 저렴하게는 힘들었을 것 같은데 문제는 몇몇 곳이 유난히 비쌌기에 그런 곳들만 피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사 견적이라는 것은 큰 가구가 얼마나 있느냐, 자잘한 것들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버릴 것과 가져 갈 것을 정확하게 구분을 하고 견적을 내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해야하는데요. 큰 서랍장 하나가 추가되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가격도 몇만원씩 차이가 날 수 있기에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사 견적을 비교 해주는 사이트를 들어가더라도 결국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 오는 이사 업체를 불러야 하는데요. 만약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 식당들 처럼 종류가 엄청나게 많고 가격 비교가 직접적으로 가능하면서 내가 부를 수 있다면 관계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이트에서의 비교가 큰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저는 제가 이사했던 방법을 알려드릴까 하는데 일단 비교 사이트들도 몇가지 알려드린 이후에 제가 이사할 때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사 견적 비교 사이트

 

일단 이사견적 비교라고 검색을 하면 다양한 사이트들이 나오는데 이런 곳들중에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면 됩니다.

 

가끔은 큰 가구를 선택하면 견적을 내어 주는 사이트들도 있는데 지역마다도 가격이 워낙 달라서 해당 가격이 평균값 혹은 최저값, 최고값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카카오맵 같은 지도 어플을 이용해서 찾았었는데요.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이사 혹은 이사짐센터 등을 검색을 합니다.

 

이사짐 센터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중에서 본인이 살고 있는 곳을 기준으로 올만한 곳들에 전화를 돌려야 합니다.

 

그냥 임의로 아무 곳이나 한번 찍어 보면 전화번호가 나오는데 이 곳에 전화를 해서 주소를 이야기 하고 며칠에 이사를 할 계획이니 견적을 볼 수 있겠느냐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대략 10군데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견적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겹치지 않도록 최소 1시간, 1시간 30분 이상의 텀을 두고서 부르면 됩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버릴 것 과 가져갈 것을 정확하게 구분을 하고 이야기를 하면 그자리에서 보통 바로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꼭 물어봐야 할 것이 추가 요금이 붙는 것은 없는지 입니다.

 

요즘은 인건비가 워낙에 비싸기에 이사 견적 비용도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사실 꼼꼼하기야 특출난 곳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이 일정한 수준의 서비스는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것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를 이용했을 때 문제가 생기더라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그런 곳이 잘 없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