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농산물 시세 조회, 가격 정보
    잡학

    요즘 하는 말로 안오르는게 없다고 얘기를 하는데요. 특히나 매일 먹는 것들 혹은 자주 먹는 농산물들의 경우에는 그 체감이 훨씬 더 큰 것 같습니다. 쌀 20kg에 3-4만원 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얼마전에 사왔더니 훨씬 더 비싸져 있네요.

     

    뿐만 아니라 상추라던가 고추 같은 자주 먹는 야채들도 계속해서 가격이 올라가고 있고 명절도 겹치면서 과일값도 어마어마하게 느껴지기도 했었습니다. 다만 농산물이라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워낙에 거치는 단계가 많다 보니 산지에서 나오는 가격 보다 우리가 받는 가격이 엄청나게 높은 편인데요.

     

     

    산지에 간다고 해서 업자들이 구매하는 가격에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하는 방법도 있긴하나 인터넷에서 산지 직송이라고 하더라도 그냥 시장가격에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큰 차이도 없는 것 같습니다. 되려 물건을 직접 보고 사지 못하는 단점이 큰 것 같기도 하네요.

     

    농산물 시세 조회는 그 종류가 어마어마 하기에 품목별로 나누어서 확인을 해야하며 도매가격과 소매가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래프를 통해서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오르는 추세인지 아니면 내리는 추세인지 등에 대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농산물 시세 조회, 가격 정보

     

    aT KAMIS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메인화면에 바로 도매 가격과 소매 가격이 나오는데 쌀을 기준으로 봤을 때 도매가 4.5만원대인데 소매는 4.8만원대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략 7~8% 정도 더 비싸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상단의 메뉴에서 가격정보 - 도매가격 - 품목별을 클릭합니다. 만약 소매가격이 궁금하다면 농산물 소매가격, 수산물 소매가격, 축산물 소매가격 등을 클릭하면 됩니다.

     

    부류에는 식량작물, 채소류, 특용작물, 과일류, 수산물로 나뉘어져 있고 각각의 부류에 따라서 품목, 품종, 등급이 있는데 본인이 조회하고 싶은 농산물을 확인합니다.

     

    도매시장 중도매인 상회에서 소상인 및 실수요자에게 판매 하는 가격이라고 하고 농산물의 특성상 크기, 색상, 저장기간, 기후변화에 따라서 가격이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선택되어져 있던 것은 쌀이였는데요. 1일전, 2일전, 7일전, 1개월전, 1년전, 평년으로 나뉘는데 1년전이 의외로 훨씬 더 높은 가격이였고 지금이 오히려 더 낮게 나와있네요.

     

    그리고 지역별로도 나오는데 모든 지역이 나오진 않고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이 나왔는데 대구가 가장 높고 가장 낮은 대전과의 차이가 꽤 많이 나네요.

     

    아래를 보니 중품에 대해서도 확인을 할 수 있었는데요. 앞서 봤던 상품과 중품의 가격 차이도 꽤 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쌀은 상품과 중품을 어떤 구분으로 나누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동시에 밥을 똑같이 지어서 어떤 것이 더 맛있는지 한번 먹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