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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몸이 한군데씩 계속 고장나고 있습니다. 1년에 한군데 정도 고장나는 느낌인데 다행히도 예전부터 1년에 한번 정도는 확인을 하러 병원에 다니기 때문에 바로바로 알아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완전 초기에 다 발견을 했기 때문에 잘 관리하면서 쓰라고 하는데 앞으로 남은 인생 내내 관리를 하려고 하니 진작에 운동도 좀 하고 몸에 나쁜 건 덜하고 몸에 좋은 건 많이 했어야 했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미 이렇게 된거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까 싶기도 한데 그렇더라도 운동은 하고 몸에 나쁜 것은 좀 줄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몸에 신경써야 할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딱 3가지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운동, 금연, 금주 그러면 나머지 먹는 것들이나 다른 부분들은 알아서 따라오고 그렇게 따라온 건강이 전체의 건강을 높인다고 생각을 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콜레스테롤이라는 이름이 사람을 참 헷갈리게 하는데요. 높아야 좋은 것인지, 낮아야 좋은 것인지 아니면 일정 범위 내에 있어야 좋은 것인지에 대해서 헷갈리게 됩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상은 일정 수치 이상이여야 하며 남자와 여자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hdl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서울아산병원을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메뉴에서 건강정보 - 검사/시술/수술정보를 클릭합니다.
해당 페이지로 넘어오면 상단 탭에서 부위별 분류를 클릭하고 거기서 전신을 클릭합니다.
전신에 해당하는 내용이 60가지가 넘어가는데 화면을 아래로 살짝 내리면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보면 남성은 40mg/dL 이상, 여성은 50mg/dL 이상이 정상이며 40 미만일 경우에는 저 hdl 콜레스테롤혈증이라고 하며 60 이상일 경우에는 고 hdl 콜레스테롤혈증이라고 합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저 hdl의 경우에는 미만 표시를 사용하여 39부터 해당이 되는데 고 hdl의 경우에는 이상을 사용하여서 60부터 포함이 되게 해두었네요.
헬스팁에는 나쁜 생활습관을 유지할 경우에 혈액 속에서 산회되어서 나쁜콜레스테롤인 ldl과 같은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금연, 금주, 운동, 과식하지 않는 생활습관이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먹어서 좋은건 견과류, 참기름, 등푸른 생선, 콩류 등이라고 하는데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 운동과 잘 먹기 그리고 잘 자기가 건강의 지름길인 것 같네요.
검사 준비사항도 있기에 잠시 보면 12시간 금식이 필요하다고 하고 물은 마실 수 있고 팔에서 피를 뽑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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