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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자 고용지원금
    잡학

    곧 있으면 평균 수명이 90세가 넘어거 한국이 전세계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는데요. 제가 지금 만약에 90살까지 산다고 가정하면 회사에서 보통 퇴직이 50대에 이루어질 것이고 빠르면 40대에도 할 수 있으니 남은 40년 정도를 어떻게 먹고 살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하는데요.

     

    옛날에는 60살 정도가 되면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보통 70세 전후까지는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예전의 60세와 지금의 60세는 전혀 다른 나이이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년층의 취업이 중요하게 되었고 회사에서 고령자를 고용하는 경우에 고령자 고용지원금을 주게 되었는데요. 물론 이것만으로도 90세까지 산다고 생각하면 부족하겠지만 회사에서 40-50대가 되면 나와야 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희망하는 은퇴 연령까지 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고령자 고용지원금은 어떠한 경우에 받을 수 있는지, 몇살까지 지원이 되는 것인지, 회사의 규모는 어느정도여야 하는지 등에 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령자 고용지원금

     

    고용노동부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메뉴에서 정책자료 - 대상자별 정책 - 중장년을 클릭합니다.

     

    중장년 페이지로 이동이 되면 고용안정(재직근로자) 부분에서 고령자 고용지원금 메뉴를 찾아서 클릭합니다. 작성 당시 기준으로는 가장 위에 있고 사진에 빨간색 네모로 제가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지원목적은 급격한 고령화와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비를 해서 통상적인 조건에서 취업이 특히 곤란한 고령자가 희망 은퇴 연령까지 일할 수 있도록 기업의 자율적인 고령자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서입니다.

     

    대상 기업은 우선지원대상기업 및 중견기업인데요.

     

    우선지원대상기업이란 제조업은 500인 이하, 건설/운수/통신업/사업시설관리/보건및사업복지서비스업은 300인 이하, 도소매업/숙박및음식업/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은 200인 이하, 기타 업종은 100인 이하입니다.

     

    중견기업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발급한 중견기업확인서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원요건은 사업운영기간, 고령자 수 증가 2가지가 있는데 사업운영기간의 경우 지원금을 최초로 신청한 분기 시작일의 바로 전날까지의 기간이 1년 이상이여야 합니다.

     

    고령자수 증가의 경우에는 지원금을 최초로 신청한 분기의 월평균 고령자 수가 지원금 신청분기 이전 3년간 월평균 고령자수보다 증가를 해야 합니다.

     

    지원 금액이 얼마가 나오는지 살펴를 보면 매 분기별 증가한 고령자 수 1인당 30만원을 최대 2년간 지원을 합니다.

     

    고령자 고용지원금 신청 방법은 최초 1회차의 경우에는 시행공고를 보고 기간에 맞게 지원금을 신청 및 제출을 하는데요. 공고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2회차 부터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서 고용센터에 분기별로 신청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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