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홈페이지 조회

요즘 현금을 들고다닐 일이 진짜 거의 없는데 일부러 현금영수증을 끊기 위해서 아주 가끔 현금을 뽑아서 사용할 때가 있는데요. 작은 금액을 꼬박꼬박 모으면 연말정산 할 때에 큰 돈이 되겠지만 매일 현금을 들고다니는 것은 힘들고 큰 돈을 쓰는 것이 확실하다면 가끔 뽑아서 가곤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인터넷으로 결제하는 것들이 대부분 현금영수증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모자람 없이 채우고 있는 것 같은데 아마 이게 없었다면 연말정산때마다 돈을 냈어야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래는 현금영수증은 현금으로 결제를 하면 당연히 끊어줘야 하지만 사실 우리 주변의 가게들은 현금으로 하면 할인을 해주고 현금영수증은 안된다는 말들을 많이 하죠. 아무래도 기록을 안남기려고 현금으로 계산을 유도하는 것인데 현금영수증은 기록이 남으니 그런 것이겠죠.

 

내가 현금영수증을 끊은 것들을 조회 하려면 pc에서도 모바일에서도 가능하고 어플로도 가능한데요. 저인 개인적으로 이런 많은 목록들을 봐야할 때는 pc로 보는 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pc기준으로 설명을 하지만 모바일로 보는 것도 어플로 보는 것도 동일하기 때문에 추가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현금영수증 홈페이지 조회

홈택스를 검색해서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조회/발급 메뉴에서 현금영수증 - 현금영수증 조회를 클릭합니다.

 

현금영수증 조회를 클릭하면 하위 메뉴가 많이 열리는데요. 사용내역(소득공제) 조회, 누적 조회 등이 있는데 우리는 보통 1번이나 2번의 메뉴를 찾아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당연히 로그인이 필요하고 만약 홈택스가 처음이라면 처음 로그인 하는데는 많이 귀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한번 들어왔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들어올 곳이기 때문에 가장 편한 방법으로 로그인 하는 것이 좋은데 저는 예전부터 사용했기에 아이디 로그인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데 간편인증이 제일 편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현금영수증 사용내역 조회를 보면 발급수단 항목은 영수증 발행시 사용한 휴대전화번호 등의 마지막 4자리 숫자만 나옵니다.

 

최근 37개월 거래내역만 조회가 가능하며 자료구축에 따라 매일 04시에서 05시는 조회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네요. 등록한 발급수단의 경우 발급받은 거래내역만 조회가 되고 등록하지 않고 사용 중인 발급수단도 등록한 다음 날 최근 36개월 거래내역이 본인에게 반영이 됩니다.

 

조회는 일별, 주별, 월별로 가능하도록 탭이 나뉘어져 있네요.

 

누적페이지에서는 년도로 확인이 가능한데 사용년월, 사용건수, 사용금액, 공제제외대상금액, 공제대상금액이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