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예약 방법

요즘 카카오택시가 잘 잡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는 괜찮지만 밤 시간대의 번화가의 경우에는 길거리에 택시를 잡으려고 있으면 5-10분이면 잡히는 것이 카카오로 부르면 몇십분이 지나도 잡히지 않을 때도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카카오의 수수료가 비싸다는 이야기가 들리던데 그래서일까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만큼 편한 것도 없는데 수많은 사용자들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쓰지 않을 정도라면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저도 예전에는 사용하지 않다가 한번 사용하고 난 이후로는 100% 사용하고 있고 주변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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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카오택시 예약의 경우에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편리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다만 생각하는대로 사용이 될지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이 있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시골이라던가 택시가 다니지 않는 곳에 거리가 꽤 멀다면 미리 부르는 용도로 잡힌다면 다행이지만 잡히지 않는다면 기능이 있다고 한들 사용하기에는 애매해지긴 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보면서 설명을 하도록 하고 저는 약간 신박하다고 생각했던 기능이 시간 예약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도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엄청나게 괜찮은 기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래에 사진을 보면서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택시 예약 방법

 

먼저 카카오택시를 들어가면 좌측 중간 쯤에 예약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예약이 가능한데요.

 

예약 탭을 보면 일반 예약과 시간 예약이 있는데 일단 일반 예약을 먼저 확인해보면 출발 장소에서 출발 시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선택하면 상단에 내가 선택한 예약 시간이 나오고 출발지와 도착지를 검색하면 되는데요. 다만 예약의 경우에는 작성 당시를 기준으로 벤티와 블랙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가 쓰고 있을 때에는 예약비가 무료 프로모션 기간이였고 기본 요금은 1만원이였는데 언제 어떻게 바뀌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예약이 엄청나게 비싼 것이 시간대에 따라서 1.7배 피크 등의 피크 요금까지 붙어서 보통 4-5천원 나올 택시 요금이 2만원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택시 예약을 할 때에 본인이 탑승할지 아닐지에 대해서 선택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깔끔하고 좋은 택시를 상대방에게 보내는 용도로 쓰라고 만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괜찮은 시스템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몇시간 뒤가 아니라 다음날도 예약이 가능하기에 미리 예약을 해서 배차를 해두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기분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간 예약의 경우에는 저도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인데 일단 출발 시간을 정해봅니다.

 

그 이후에 이용 시간을 정하라고 나오는데요. 즉, 택시를 예약해서 출발 시간부터 내가 1시간 동안 이용을 하는 그런 류의 예약 방법입니다.

 

다만 1시간만 하더라도 벤티의 경우 5만원, 블랙의 경우 8만원이 들어가는데 괜찮은 차량에 운전 기사가 따라오고 1시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이것도 필요하다면 사용해볼법한 것 같습니다. 다만 시간당 5만원, 8만원은 하루종일 혹은 몇시간씩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이긴 하네요.

 

시간 예약을 하면 상단에 출발 시각과 함께 내가 설정한 시간이 나오고 마찬가지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검색한 이후에 벤티와 블랙 중에서 선택하고 결제 방법을 선택하면 완료입니다.

 

저는 시골이나 택시가 잘 다니지 않는 곳에서 빠져 나오거나 왔다갔다 하는 것만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 비용이 만만치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