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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케이블카 타는 것을 예전부터 좋아했었는데 최근에는 같이 간 사람들 끼리 타는 작은 케이블카 보다는 수십명이 한꺼번에 타는 대형 케이블카가 많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앉을 수도 없는데다가 다른 사람들이랑 밀집된 공간에 함께 있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많아야 6-8명쯤 타는 케이블카에 혼자서도 탈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아마 대형을 운영하는 이유는 비용면도 있을 테고 그 외에 다른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가끔 해외 여행 프로그램들을 보다가 세계 최장의 케이블카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 풍경이나 속도감이나 모든 것이 한번은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홈페이지에 관련한 내용부터 이야기 하면 바로 아래의 사진에 있는 검색창에 내용을 똑같이 입력하면 공식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물론 이건 다음 기준이고 다른 포털사이트를 기준으로 한다면 대충 아무렇게나 치더라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제가 입력한 검색어를 동일하게 적어야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예약, 요금, 홈페이지
춘천 삼악한 호수 케이블카라고 검색을 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작성일을 기준으로 해서 9월 6일 화요일에 휴장을 한다고 하는데 방문하시는 분들은 미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내가 예약하려고 하는 날짜나 방문하려고 하는 날짜에 혹시 휴장하지 않는지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단의 메뉴에서 시설 및 이용안내 - 이용요금과 온라인 예약 메뉴를 살펴보면 되는데요.
먼저 춘천 삼악한 호수 케이블카 요금의 경우에는 일반 캐빈은 대인이 2.3만원, 소인이 1.7만원이고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의 경우 각각 2.8만원과 2.2만원이라고 합니다.
바닥이 투명한 것이 5천원이 더 비싼데 누군가에겐 5천원을 더 주고 타고 싶은 것이지만 누군가에겐 반대로 돈을 준다고 해도 타기 싫은 것일 수도 있겠네요.
다만 이런식으로 나누어 놓은 것은 상당히 별로인 것 같습니다.
혼자 타는 것이 좋다고 앞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프리미엄 퀵 패스를 구입하면 일반의 경우 21만원, 바닥이 투명한 것은 25만원을 주면 밀키트 2세트와 함께 대기 없이 1대를 단독으로 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퀵 패스도 있는데 타인과 같이 타지만 대기 없이 탈 수 있는 것이 일반은 4만원, 크리스탈은 5만원이네요.
이런 시스템이 해외 유명 놀이공원이나 테마파크 등에서 있는 시스템인데 이곳이 이렇게까지 할 정도로 유명하고 사람이 많은가요? 아니면 누군가에겐 꼭 필요할 수도 있으니 해당 시스템이 갖춰진 것이 좋은 일일까요?
참고로 소인은 36개월 이상~초등학생 이고 대인은 중학생 이상입니다. 아주 예전에는 대인이라함은 성인을 의미했는데 언젠가부터 어떤 경우에는 초등학생도 대인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소인 대인이 아니라 다른 단어로 구분지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단체요금은 20인 이상 적용되며 매표 마감시간은 영업시간 종료 1시간전입니다.
호수 케이블카 영업시간은 5월부터 11월 26일까지는 일~금의 경우 09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은 09시부터 22시이며 12월부터 3월은 09시부터 18시까지만 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11월의 끝자락에 방문을 해서 토요일에 거의 마지막 케이블카를 타고서 내려오고 싶습니다. 야경도 보고 싶고 밤에 보는 풍경이 상당히 궁금하네요.
할인의 경우에는 춘천시민, 소노호텔 or 리조트, 경로우대, 국가유공자, 장애인, 단체, 영유아 등이 있는데 이것 말고도 월별로 춘천 삼악한 호수 케이블카 요금 할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미리 홈페이지에서 할인 목록을 받아보면 좋습니다.
작성 당시에도 8월에 추가 할인 되는게 약 5-6가지가 되었으니 매달 있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예매의 경우네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한데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1인 최대 8매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온라인 예약은 당일 구매 당일 사용은 불가능하다고 하며 해당 탑승 30분 전에 현장 발권을 완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6인 동반 탑승이 필수이며 탑승 정원은 8인이라고 하네요. 또한 할인 운행의 경우 우대적용으로 예약을 하라고 하는데 해당 부분은 필요하다면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앞서 봤던 것과 동일하고 운영 시간은 퇴장시간은 입장시간과 관계 없이 정해진 시간에 퇴장해야 한다고 하네요.
티켓 발권 시에 선택한 회차만 이용이 가능하고 회차별로 발권해야 한다고 합니다. 11회차와 12회차는 토요일에만 운영이 되고 하루에 총 10회차 혹은 12회차의 운영을 하고 있네요.
근데 이걸 보면서 든 생각이 줄만 선다면 8매를 구매해서 일반은 18.4만원에 투명은 22.4만원에 단독으로 탈 수가 있네요. 물론 프리미엄 퀵 패스는 줄서지 않는 것도 포함이여서 21만원과 25만원인 것 같습니다. 각각 2.6만원씩 더 비싸네요.
예약 티켓 취소와 환불 규정의 경우에는 1일전 22시까지 100%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며 22시 이후에는 10%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예약권 변경이 필요하다면 취소 후 재구매를 해달라고 하는데 회차 변경은 잔여 티켓이 있다면 또 변동이 된다고 하네요.
그 외에 필요한 부분들은 확인하고 확인을 클릭한 이후에 예매할 날짜와 회차를 지정해서 진행하면 되고 6~8인승인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정원을 채워야 한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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