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 예약 없이 입장

봄이면 벚꽃, 가을이면 단풍 정도는 매년 보러 다니는 것 같고 여름에도 푸르른 녹음이 우거진 곳들로 다니고 싶지만 너무 더워서 여름에는 아무곳도 가지 않는데요. 각 계절의 매력이 분명히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여름은 매력 보다는 더위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겨울에도 눈내린 설산의 매력이 있어서 등산을 다니기도 하는데 겨울의 추위는 옷을 입는 것으로 할 수 있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수목원이나 식목원이 의외로 잘 되어있는 곳이 많아서 다른 지역에 여행을 가면 검색해보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해당 지역에 있는지인데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어서 여행 다니는 곳들에는 반반 정도 느낌인 것 같습니다.

 

광릉수목원은 광릉수목원로에 위치한 수목원으로써 국립수목원을 의미합니다. 많은분들이 따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르는 명칭과 실제 명칭이 다른 경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광릉수목원은 예약 없이 입장이 조건부로 가능합니다. 어떠한 조건인지에 대해서는 아래에 사진을 보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할 것이고 해당 내용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기에 직접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확인하거나 전화를 통해서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광릉수목원 예약 없이 입장

광릉수목원을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수목원안내 - 관람안내를 클릭합니다.

 

 

입장시간 및 관람시간을 보면 휴원일이 월요일, 1월 1일, 설날 연휴와 추석연휴이며 관람시간은 하절기인 4월에서 10월은 09시에서 18시까지이고 입장마간은 17시, 동절기인 11월부터 3월까지는 09시부터 17시이며 입장마감은 16시입니다. 또한 개원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1월, 2월, 12월 매주 일요일은 휴원이라고 합니다.

 

주의사항을 보면 광릉수목원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한 방법에 대해서 설명이 나오는데요. 사전 예약 업이 현장 입장 가능한 경우는 바로 주차장 이용차량 없이 오는 경우입니다.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등으로 입장을 하는 경우에 예약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한데요. 다만 1일 입장 인원이 4,500명 이하입니다.

 

입장 및 차량은 예약제로 이루어지는데 국립수목원 예약시스템을 통해서 주차장 이요앛량을 사전에 예약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비예약 차량은 주차장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1일 예약가능 차량 대수는 오전주차와 오후주차로 나뉘는데 각각 300대 이하이며 1일 입장인원은 3,500명이하입니다. 즉, 예약 없이 차량을 들고 가는 것은 힘들다고 보면 되겠네요.

 

입장시 유의사항에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들인데 의외로 안되는 것이 삼각대네요. 아마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사진을 찍지 말라는 의미인 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 부분인 것 같기도 합니다. 

 

입장료는 어른은 1,000원이고 청소년은 700원이며 중고생 또는 만13세 이상 만 19세 이하인자, 대학생(학생증 소지), 군인(하사 이하)가 청소년이 됩니다.

 

무료입장은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숲사랑지도원 등 조건에 맞는 분들은 확인하시면 되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모두 무료입니다.

주차료는 경차나 저공해 자동차의 경우 1500원, 소형의 경우 3천원, 대형의 경우 5천원이며 이륜차는 천원입니다.

 

경차의 기준은 1000cc미만, 소형은 승용자동차의 경우 1000cc이상, 화물자동차와 특수자동차의경우 3.5t미만이며 대형의 경우 승합자동차 경형, 소형, 중형, 대형 모두 포함이며 화물과 특수의 경우 3.5t 이상입니다.

 

무료주차는 장애인 차량과 국가유공자 차량이 가능하며 차량을 들고 가는 경우 예약이 필수이며 차를 들고 가지만 예약없이 가는 방법은 수목원 주차장 말고 다른 곳에 주차를 하고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