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죠스떡볶이 메뉴
    잡학

    저는 떡볶이 보다 오히려 오뎅이 더 맛있어서 갔던 곳이 죠스떡볶이인데요. 당시에는 여러 음식들을 먹는 것이 좋았어서 최애 떡볶이 집에서 떡볶이를 조금 사고 죠스떡볶이에 가서 오뎅을 포장한 뒤에 돌아오는 길에 햄버거를 하나 사서 맥주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기도 했습니다.

     

    혼자서 먹기에는 많은 양이긴 했지만 그때는 배도 크고 참 많이 먹을 때라서 2-3시간에 걸쳐서 밥겸 술겸해서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개인적으로 쌀 떡볶이도 좋아하지 않고 죠스처럼 국물 없는 것 보다 국물이 많은 떡볶이를 선호하기 때문에 죠스는 오뎅을 더 많이 먹은 것 같네요.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죠스떡볶이가 전부 다 사라지면서 이제는 더 이상 먹기가 힘들어졌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 인터넷에서 냉장 식품으로 파는 것을 보고 일단 주문해둔 상태인데 언제 먹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죠스떡볶이 메뉴는 의외로 몇개 없는데 저는 이정도가 떡볶이 집에 딱 적당한 양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매장이 전부 다 망해서 주변에 찾아볼 수 없는 게 좀 의아하긴 하네요.

     

    죠스떡볶이 메뉴

    죠스떡볶이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메뉴 확인이 가장 빠른 방법은 배달 어플을 이용하는 것도 있고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상단의 메뉴에서 MENU - 메인메뉴, 세트메뉴, 사이드메뉴를 살펴보면 되는데요.

     

    일단 기본 떡볶이인 죠스떡볶이, 치즈가 올라간 치즈 떡볶이, 유행을 따라간 로제크림떡볶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 국물떡볶이, 수제튀김, 죠스찰순대, 부산어묵이 메인메뉴 입니다.

     

    국물떡볶이는 죠스의 매력이 사라진 것 같기도 하고 저는 국대떡볶이의 떡볶이를 좋아했었는데 요즘에는 최애 떢볶이가 다 사라져서 이곳저곳 살펴보고 있습니다.

     

    어묵의 경우에는 예전에 3개에 2500원? 정도였고 아마 요즘은 3천원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물도 맛있지만 특히나 간장도 제 스타일이였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사이드메뉴에는 순살치킨 3종(크리스피, 촉촉양념, 마늘간장), 죠스컵밥, 새우튀김우동, 불파라면, 유부주머니어묵, 죠스꼬마김밥, 죠스쫄면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떡볶이 집에 파는 김밥들이 맛있는 경우가 잘 없고 떡볶이에 잘 어울리는 것들이 없는데 한번 시켜서 먹어보고 싶네요. 유부주머니어묵의 경우에는 유부주머니가 술집에서나 가끔 볼 수 있고 평소에 보기가 힘든데 예전부터 팔았던 것 같습니다.

     

    사이드메뉴 마지막은 바삭촉촉만두와 떡도그였는데 떡도그가 만약 떡꼬치라면 가래떡으로 만든 떡꼬치도 엄청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세트메뉴는 파티박스의 경우에는 들고 다니기 편하게 포장이 잘 되어져 있는 것 같고 떡볶이1인, 치킨2인, 튀김3종, 어묵1인, 순대1인, 소스2개, 콜라 1개가 들어있네요.

     

    요즘은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1인 전문 식당들도 생기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기존 식당들은 1인이 배달하거나 뭔가를 먹기에 애매한 경우에 있는데 근본 세트인 떡튀순으로 1인세트가 있네요.

     

    저 같은 경우에도 먹는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죠스떡볶이 메뉴 중에서 1인 세트가 반가운 것 같습니다.

     

    1인과 2인은 양의 차이였다면 3인에는 오뎅이 추가가 되고 4인의 경우에는 양이 늘어나네요. 죠스떡볶이 메뉴가 앞서 말했던 것처럼 몇가지 없기에 세트 메뉴도 엄청 보기 좋고 간단하게 되어져 있네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