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워 전망대 요금

저는 평소에 높은 곳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지금 살고 있는 곳도 높은 층이고 예전의 버킷리스트들이 스카이 다이빙, 번지점프, 줄 없는 번지점프와 같은 사람에 따라서는 절대 하기 싫어하는 것들이였기도 했습니다.

 

물론 높은 곳에 안전 장치가 없다면 무섭고 번지나 스카이 다이빙도 뛰기 전에는 떨리지만 뛰어 내리는데 큰 망설임 없이 그 떨림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관광지들에 있는 스카이워크나 투명유리로 된 길 같은 것들은 정말 특별하지 않은 이상에야 별 감흥이 없어서 잘 하지 않는 것 같네요.

 

 

집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부분은 아니였지만 저는 되도록이면 높은 층에 탁 트인 시야를 바랬습니다. 퇴근하고 베란다 창가에 앉아서 바깥을 바라보면서 맥주 한잔 하는게 참 좋았거든요.

 

여행을 갈 때도 항상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은 없는지 검색을 하는데 서울에는 몇년 전부터 롯데타워가 생기면서 이제는 국내에 여기보다 더 괜찮은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날씨에 따라서 보이는 정도가 너무 차이가 심해서 날을 잘 골라야 할 것 같네요.

 

◆롯데타워 전망대 요금

서울스카이를 검색해서 SEOUL SKY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메뉴에서 관람안내를 클릭합니다. 마우스를 올리는 것으로는 하위 메뉴가 열리지 않습니다.

 

관람안내 아래의 이용안내를 클릭합니다. 만약 롯데타워 전망대 요금을 확인하지 않고 예매를 하려면 바로 온라인예매로 가시면 됩니다.

 

이용안내 페이지를 클릭하면 영업시간이 나오는데 상단 탭에서 티켓안내를 클릭합니다. 바로 이곳으로 오는 방법을 찾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티켓은 타입별로 가격이 달라지는데 전망대 입장 티켓은 일반 티켓과 패스트 패스 2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의 경우 어른 만 13세 이상 2.7만원, 어린이는 36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 2.4만원이며 패스트패스는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 5만원입니다.

 

그리고 서울스카이에 아쿠아리움 패키지를 합치면 어른은 5.4만원 어린이와 경로는 4.8만원입니다. 의아한 점은 굳이 어린이를 나눈 것과 그 기준을 만 13세로 확 낮춰서 중학교 1학년만 하더라도 어른으로 취급해서 요금을 받네요.

 

티켓에 대한 주의사항이 몇가지 나오는데 예매 관련해서는 아래에서 보고 패스트 패스는 방문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의 경우에는 입장권 30% 할인이 됩니다.

 

전망대 요금을 검색하는 분들 중에서 다른 것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티켓 안내에 있는 내용을 가져 왔습니다.

 

스카이 브릿지 투어의 경우에는 일반이 10만원, 스폐셜이 11만원, 10인 이상 단체는 9만원인데 스페셜에는 123라운지 음료 중에 택1을 할 수 있네요. 123라운지 요금은 아래에 나옵니다.

 

123라운지만 이용을 하면 어른이 3.7만원, 어린이가 3.4만원이며 패스트패스와 123라운지권을 같이 하면 6만원이라고 합니다.

음료는 대충 사진과 비슷한 것들이 있고 아이스크림은 어린이에 한해서 제공이 된다고 하네요. 음료권은 미 사용시에 환불이 불가능하며 현장판매 마감은 평일 오후 17시, 토/일/공휴일은 현장 판매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롯데타워 전망대 요금을 확인했으니 예매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조금만 하자면 입장권은 관람일 14일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해당 기간은 조절될 수 있다고 합니다. 티켓 발권은 입장일 당일에 된다고 하네요.

 

입장 시각 1시간 전부터 현장 매표소에서만 티켓 예매 및 발권이 가능하며 온라인, 모바일,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장 예매는 롯데타워 지하 1층 전ㅁ아대 로비이며 개인매표소와 단체매표소는 별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이 브릿지 투어는 1개월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 매표소에서는 당일 투어 이용권만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발권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온라인과 모바일로 나뉘어져 있고 온라인은 현장에서 발급을 받거나 모바일로 발권해서 들어가면 되고 모바일은 발급된 것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네요.

 

현장의 경우 종이 티켓이 나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티켓류를 모으는 것을 좋아해서 가능하다면 현장 매표로 해서 종이로 된 티켓을 가지고 싶지만 당일로 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모바일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