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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크랩 시세 확인 방법
    잡학

    아주 예전에는 수산시장에 가서 먹는 맛이 있었고 실제로 이렇게 구매해서 먹는 것이 시중에 있는 횟집들 보다 저렴했었기 때문에 자주 방문을 했었는데요.

     

    하지만 일부 상인들의 저울 무게 장난 때문에 신뢰성이 떨어지고 자리세, 야채값 등 너무 많은 추가 비용으로 인해서 이제는 딱히 저렴하지도 않고 특별히 싱싱하다고 생각이 들지도 않습니다. 유튜브에 검색만 해보더라도 물고기를 잘 아는 사람들이 가서 추천해주는 대로 구매를 했더니 무게를 1.5배, 2배씩 장난친 영상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차라리 대형 마트나 대형 식당들에 가서 먹는 편인데 오히려 깔끔하게 가격도 정찰제로 되어져 있고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더 높습니다.

     

     

    물고기나 게, 꽃게, 대게, 킹크랩 등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시세는 시세인 것이고 내가 직접 갔을 때 바구니, 물, 저울 조작 등의 장난을 당하지 않아야 하는데 확인하기도 찝찝하기만 합니다.

     

    일단 킹크렙 시세 확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별로 그리고 품목별로 확인이 가능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 수산물 시장 가려는 분들은 해당 사이트를 한번씩 들어보셨을 것 같네요.

     

    킹크랩 시세

    인어교주 해적단을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홈페이지가 모바일에 최적화가 되어져 있어서 pc로 보면 화면이 조금 작아보이긴 하는데 우측의 시세를 클릭합니다.

     

    바로 시세가 뜨기도 하지만 어종과 지역이 모든 지역과 모든 품목으로 되어 있어서 내가 확인하려고 하는 킹크랩 시세를 보기가 어려운데요.

     

    모든 지역을 클릭하여 확인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고 모든 품목을 클릭한 뒤에 킹크랩 시세 확인을 위해서 게, 새우류를 클릭합니다.

     

    저는 노량진의 게, 새우류를 선택했고 블루킹크랩은 작성 당시에 kg당 7~7.5만원 정도 하고 있네요. 사이즈에 관계 없이 7.5만원이지만 다리가 잘린 것은 7만원이네요.

     

    브라운 킹크랩은 가격이 다 똑같이 kg당 6.5만원이네요. 시즌에 따라서 살수율이 80%, 70% 등으로 나뉘기에 사이즈와 살수율을 잘 보고 킹크랩 시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킹크랩 시세는 저걸로 끝이 났고 밑에는 대게, 털게 등이 잇었는데 대게의 경우에는 오히려 사이즈가 커지면 커질수록 kg당 가격이 낮아지네요.

     

    랍스터도 있었는데 가장 작은 450~900g이 우리가 흔히 식당에서 볼 수 있는 1인분 정도의 크기인 것 같은데 2.7kg가 넘어가는 것들은 얼마나 클지 궁금하네요.

     

    아래쪽에 우리가 아는 블랙타이거 새우가 있었는데 이건 전부 다 냉동 밖에 없네요. 그래서인지 평소 알던 것과는 다르게 kg당 가격이 3만원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다만 크기는 상관업이 전부 다 동일하네요.

     

    타이거새우는 킹타이거새우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이건 냉동이라고 적혀있지 않고 kg당 가격도 앞서 봤던 블랙타이거새우보다 2배가 넘는 가격입니다. 다만 특이한 점이 태국과 필리핀산은 특대 사이즈가 오히려 kg당 가격이 더 저렴하게 책정되어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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