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금 실수령액 계산기

요즘은 로또 1등이 되어도 인생역전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참 많은데요. 생각하기에 따라서 집 한채도 못사는 가격이 될 수도, 집 한채 정도의 가격이 될 수도 아니면 집도 사고 차도 사고 가게도 차리고도 남는 금액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20억이 당첨금액이라고 하더라도 세금을 제하면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은 이것 보다도 훨씬 적은 금액이 되는데요. 우리가 대략적으로 1/3정도 뗀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조금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을 알기 위해서는 어떤 세금을 어떻게 떼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필요합니다.

 

 

 

로또 당첨금 실수령액은 당연하게도 몇등인지에 따라 다른 것이 아니라 내 당첨 수령 금액이 얼마인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 2등의 당첨금액이 10억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흔히 아는 1등 당첨금액만큼 세금을 제하게 되는데요.

 

실제로는 2등 당첨 금액이 1등 만큼 세금을 제할 일은 없기에 우리는 1등이 1/3쯤, 2등이 대충 20~25%쯤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산기까지도 필요는 없지만 일단 얼마나 왜 제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난 뒤에 계산을 실제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또 당첨금 실수령액

동행복권을 검색하여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당첨결과 - 로또6/45 - 회차별 당첨번호로 들어갑니다.

 

일단 1등의 당첨금액을 보면 20명이 당첨이 되어서 일인당 약 11.24억의 당첨금액이 나와 있지만 여기서 세금을 제외하고 로또 당첨금 실수령액 계산기를 돌리면 약 7.86억정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복권 구매 비용을 빼먹기도 하죠. 왜 이렇게 나오는지 그리고 2등 이하로는 얼마나 세금을 떼어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행복권 홈페이지 우측 상단 고객센터를 클릭합니다.

 

좌측 메뉴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클릭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페이지로 이동이 되면 검색창이 나오는데 그곳에 세금을 검색합니다.

 

 

로또 당첨금 실수령액 계산기는 5만원 초과 당첨금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게 되는데요.

 

3억원 이하의 경우 기타소득세 20%와 주민세 2%(기타소득세의 10%)를 합한 22%, 3억원 초과의 경우 기타소득세 30%와 주민세 3%를 합한 33%를 원천징수를 합니다.

 

가령 예를 들자면 10억원이 당첨이 되었을 때 과세대상은 10억에서 복권 구입비 1,000원을 제외한 9억 9999만 9000원이 되는데요.

 

여기서 3억원까지의 22%인 6600만원과 3억원 초과분인 6억 9999만 9000원에 대한 33%로 230,999,670원을 더하여 총 296,999,970원이 됩니다. 그렇기에 10억원에서 세금을 제외한 703,000,330원이 로또 당첨금 실수령액이 되는 것이죠.

 

많이들 실수하는 것이 10억에 33%를 제한다고 생각하지만 3억원까지는 22%를 제하고 3억원이 초과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33%가 적용이 되기에 10억 x 0.67을 한 금액인 6억 7천만원보다 약 3천만원 정도가 많은 대략 7.03억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