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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료 만세력 보기
    잡학

    저는 스마트폰 배경화면 한켠에 항상 달력이 있는데요. 일정을 정리하기도 하고 뭔가 달력으로 보아야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오늘이 주중에 얼마나 왔는지, 한달 중에는 얼마나 지났는지가 직관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달력을 더 자주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휴대폰에 달력을 보지만 예전에는 실물 달력을 사용하고 봤기에 각종 메모라던가 일정, 기억해야만 하는 것들을 모두 달력에 적고는 했습니다. 최근에는 실물 달력을 사용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탁상용 달력을 하나 구매하고 싶기는 하네요.

     

     

    무료 만세력은 예전에는 은행이나 어디서 나눠주던 큰 달력들에는 항상 적혀있었는데 요즘은 공휴일이나 국경일을 제외하고는 다른 날들도 달력에 적혀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심플하게 된 달력이 보기에도 좋기에 만세력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 만세력이 무엇인지도 모를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만세력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그리고 간단한 설명과 함께 몇가지를 더 정리했습니다.

     

    무료 만세력 보기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엔진에서 만세력을 검색합니다.

     

    그러면 바로 만세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저는 7월 12일에 확인을 했고 신축년 갑오월 을미월의 신유일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세력에 적혀있는 글자들을 클릭을 할 수 있게 되어져 있는데요.

     

    신유를 클릭했더니 육십갑자의 쉰여덟째로 천간이 신이고 지지가 유인 간지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신유년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나오는데 신유사옥, 신유박해, 신유교난 등이 있네요. 아마 신유박해의 경우에는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다른 날을 클릭했는데 이번에는 갑자였는데요. 갑자는 육십갑자의 첫째로 천간이 갑이고 지지가 자인 간지입니다.

     

    갑자가 들어간 단어로는 갑자년도 있겠지만 삼천갑자, 육십갑자, 상원갑자, 화갑자 등이 나오고 더보기를 눌러서 더 많은

     

    만세력은 이정도로 하고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는 육십갑자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기 위해서 다음 백과를 검색하여 이동합니다.

     

    다음백과 페이지로 이동이 되면 육십갑자를 검색합니다.

     

    60갑자에 대한 설명들이 몇가지 나오는데 이 중에서 골라서 몇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숫자를 연도로 표시하지 않고 60갑자로 나타내었고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임진왜란의 임진이 1592년인 임진년을 뜻하며 임진년이 60년마다 돌아오기에 1472, 1532, 1592, 1652 등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2012년이 임진년이였으니 가장 빠른 임진년은 2072년이 되겠네요.

     

    60갑자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라는 10간과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라는 12지가 모여서 순서대로 맞물려 돌아가기에 총 60년이 되는데요.

     

    그래서 60년이 지나서 맞는 61세의 생일이 회갑이라고 불리면서 자신이 태어난 해의 갑자를 다시 맞이하게 되는 기념으로 잔치를 크게 하곤 했습니다.

     

    다른하나를 더 클릭해보았더니 10간과 12지를 결합하여 만든 60개의 간지를 일컫는 말이라고 아주 간단하게 서술되어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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