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10%할인

대형마트와 시장 중에서 어느 곳을 더 많이 가시나요? 저는 본래 대형마트를 더 자주 갔었는데요. 대형마트가 깔끔하기도 하고 할인도 자주 하면서 차를 가지고 가서 카트에 물건을 담아서 손 쉽게 실어올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요즘은 집에서도 대형마트 배송을 시키면 당일에 배송이 오기에 점점 더 시장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저렴한 것들이 있는 것도 알고 있었기에 급하게 물건을 사야 하는 때에는 시장이나 주변의 마트를 이용하고 했었는데요.

 

 

시장을 둘러보다 보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이라는 것들이 많이 보여 무엇인지 궁금해서 한번 검색해보았습니다. 시장의 음식점들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는데 5% 혹은 10% 할인이 된다고 하기에 관심을 더 가질 수 밖에 없었죠.

 

시장의 음식점들, 식육점, 슈퍼 등을 이용하는데 10%를 무조건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 제약은 없는지 등에 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온누리상품권 10%할인

전통시장 통통을 검색하여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온누리상품권 - 구매 및 사용안내를 클릭하여 페이지를 이동합니다. 해당 페이지로 이동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구매처와 판매처가 나와 있으며 화면을 아래로 계속 내리다 보면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개인의 경우에는 지류상품권은 구매한도 50만원에 5% 할인이 된다고 적혀 있으며 모바일상품권은 구매한도 100만원에 10% 할인이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즉, 온누리상품권 10%할인은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했을 경우에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10만원치를 구매할 때 9만원만 내고 구매를 하니 10% 할인해서 구매를 하는 것이죠.

 

단, 현금구매 시에 가능하며 본인 신분증 제시가 필요하고 대리구매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구매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인데 할인 구매시에만 한도가 있으며 할인을 받지 않는다면 한도가 없다고 합니다. 법인은 할이도 없고 한도도 없네요.

 

결제수단으로는 개인은 현금, 공무원복지카드이며 개인카드 결제는 불가능합니다. 위에서는 할인이 현금구매시에만 된다고 하니 공무원복지카드는 아마 할인이 되지 않겠네요.

 

법인카드 및 공무원 복지카드는 사용 가능한 은행이 따로 있으며 은행 별로 사용 가능한 카드도 따로 있기에 만약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확인을 미리 하셔야합니다.

 

상품권 판매 취소 즉, 환불은 판매 당일 판매점에서 구매자 본인만 할 수가 있으며 상품권 권종간의 교환 또한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종이 온라인상품권, 전자, 모바일이 각각 따로 되어 있는 곳에 전화해서 문의를 하면 되네요.

 

상품권 10% 할인 내용은 끝이 났고 재밌어 보이는 내용이 있어서 가져온 것이 있는데 바로 위조방지를 위한 내용들입니다. 우리는 지폐에 위조방지가 들어간 것은 알고 있지만 상품권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실제로 돈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보니 상품권에도 위조방지가 들어가있습니다. 특히나 금액이 높을 수록 더 많은 기능이 들어가는데 3만원권에는 무려 13개의 대책이 들어가있네요.

 

1만원권에는 총 7개가 들어가며 3만원권에 있던 13개 중에서 7개가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신기한 것은 필터형 복사방해 패턴이였는데 특수한 필터로 숨겨진 문자를 복사기로 위조할 경우에는 문자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5천원권은 1만원권과 동일하게 7가지인데 4번과 5번위 위치를 굳이 바꾸어놓았네요. 저는 1만원권만 봤기에 3만원권과 5천원권은 볼 일이 없었는데 3만원권은 확실히 지폐 느낌이 더 나고 5천원권은 장난감 돈 같은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