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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세로 낱말 퀴즈
    잡학

    예전에 매일 신문을 보던 날에 꼭 하던 것이 바로 만화를 찾아서 보는 것과 가로세로 낱말 퀴즈였는데요. 그 밖에도 가끔 스도쿠가 있다면 스도쿠를 풀기도 했었고 신문에 있는 퍼즐이나 퀴즈들을 찾아서 풀곤 했습니다.

     

    특히나 가로세로 낱말 퀴즈의 경우에는 만약 책을 구매하더라도 한번 다 풀고 나면 더 이상 재미가 없기에 매일 매일 새로운 것이 나오는 신문을 참 좋아했는데요. 사실 직접 만들려고 한다면 또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것이 가로세로 낱말 퀴즈이기도 합니다.

     

     

     

    대충 칸을 정하고 단어 하나를 시작으로 해서 해당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넣어주면 완성이 되기 때문인데요. 다만 단어의 수준을 어떻게 할 것이냐가 퀴즈의 난이도를 결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신문에서 찾아 볼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최근에는 발행이 되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여태까지 발행된 것만 하더라도 엄청나게 많기에 풀기에는 충분한 양이라 생각이 듭니다.

     

    가로세로 낱말 퀴즈

    스포츠경향을 검색하여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우측 상단의 돋보기 모양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돋보기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여 나온 검색창에 낱말 퍼즐을 검색합니다.

     

    좌측 메뉴에서 통합검색이 선택되어져 있는데 스포츠 경향을 클릭합니다.

     

    스포츠경향의 내용을 보면 사자성어 낱말 퍼즐이 일자별로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총 2,087건이 검색이 되었고 관계가 없는 것들을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1천개 이상의 가로세로 낱말 퀴즈가 있는 셈이니 그 양이 결코 적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7월 3일자를 클릭해보아는데 낱말 퍼즐의 짜임새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8x8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24문제가 들어가있고 빈칸이 거의 없을 정도로 가득가득하게 들어가 있네요.

     

     

    대충 몇가지만 살펴보면 일단 가로 1번은 성역입니다. 3번은 양배추가 되겠네요. 사실 양배추라는 것이 어려운 단어는 아니나 이걸 사전적 의미로 보게 되면 연상하기가 힘들게 되는 것이죠.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가장 쉬운 방법이 단어를 정하고 사전적 의미를 붙이는 것인데 사실 이렇게 하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좀 올라가기도 합니다.

     

    마지막 가로 24번을 보면 정답은 피부인데 괜히 설명이 더 어렵게 되어 있으니 알면서도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로세로 낱말 퀴즈의 경우에는 1글자를 알고 있으면 유추하는 것이 또 어렵지 않기도 하고 그게 가로세로의 묘미이기도 합니다.

     

    세로힌트를 보면서 몇개만 풀어보려고 했더니 만약 하나의 단어도 모른다면 풀기 어려운 것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로세로는 사실 처음 단어를 풀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국 전체를 풀고 못풀고로 이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23번의 경우에는 부로 시작 하는 4글자 단어라는 것을 알아도 아마 부마도위라는 정답을 생각해낼 수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아래에는 정답이 있는데요. 단어가 전반적으로 어렵다고 느껴지는게 토사 까진 괜찮아도 토사도 라던가 마양도, 부마도위, 화란어, 오우천월, 징비록, 언문풍월 등은 쉽게 생각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몇가지 단어는 완전 처음 들어보는 단어였기에 아마 검색을 해서 풀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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