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냄새 없애는 방법, 담배 냄새 제거법

저는 나이가 들수록 냄새에 조금 예민해지는 것 같은데요. 냄새에 예민해지다 보니 내 몸에서도 좋은 냄새가 나길 원해서 향수를 여러개 구매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씻는 것에 조금 더 정성을 들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담배 냄새의 경우에는 본인은 모를 수 있지만 남이 맡을 때에는 역한 경우가 많은데요. 겨울에 한가지 옷만 입으면서 담배 연기가 가득한 곳에서 있는 사람은 옆에 지나가기만 해도 그 냄새를 참을 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배 냄새를 제거한다는 것은 곧 냄새를 지운다는 말과 동일한데요. 다만 담배 냄새가 쩐내가 되면 지우기가 상당히 힘들고 역한 냄새가 심하기에 담배 냄새는 그때그때 지우는 것이 최선이긴 합니다.

 

만약 이미 쩔어 있는 냄새라면 경우에 따라서 조금 달라지기는 하나 너무너무 심한 것이 아니라면 제거를 할 수는 있습니다.

 

담배 냄새가 시트, 옷, 벽지 혹은 공기 등 다양한 곳에서 날 수 있기에 다양한 방법들을 여러가지 설명하면서 제가 여태까지 얻은 팁들을 풀까 합니다.

 

◆담배 냄새 없애는 방법, 담배 냄새 제거법

 

첫번째는 페브리즈 맨입니다. 개인적으로 냄새 제거를 위해서 사용했던 것 중에서 가장 괜찮았었는데요. 페브리즈 냄새도 금방 날아가고 냄새를 잡는데 이것 만큼 괜찮은 제품은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도 페브리즈 여러 향을 써보고 있으나 저는 페브리즈 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금방 날아가거나 무향이기를 원하며 냄새 잡는데는 이것만한게 없는 것 같네요.

 

다만 쩐내나 찌든내의 경우에는 사실상 힘듭니다.

 

두번째는 공간에 담배 냄새가 많다면 오징어를 굽는 것도 괜찮습니다. 오징어 냄새가 모든 냄새를 잡아 먹기도 하며 오징어 냄새는 생각보다 빨리 사라지기 때문인데요.

 

집안에서 삼겹살, 소고기 등을 구워서 냄새가 많이 날 때에도 냄새를 잡는 데에 탁월합니다. 앞으로 나올 방법들 중에서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초를 켜는 것인데 초를 켜는 것만으로 안좋은 성분이 나올 수 있어서 워머를 사용해서 향초를 켜는 방법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초도 냄새를 잡는데 괜찮다고 예전부터 이야기가 많았지만 단 하나의 초로는 어림도 없고 여러개의 초를 여러군데에 켜두어야 합니다.

 

네번째는 차입니다. 오징어 만큼이나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인데 향이 진한 차를 타 놓고 냄새가 나는 곳에 몇분간 방치하면 어느 샌가 차 향으로 가득찬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녹차, 홍차 등 다양한 차 종류들을 늘 마시고 있으며 냄새가 날 때에는 일부러 조금 오래 우려서 마시기도 합니다. 물론 오래 우리면 약간 써지기도 하지만 냄새를 없애는 것에 만족하고 차는 그냥 마시고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공기 정화 식물입니다. 한두개로는 턱도 없겠지만 좁은 방 안에 식물을 가득 채워 놓으면 냄새를 잡을 뿐만 아니라 아예 냄새가 생기지도 않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하나 두개로는 느낌도 없기에 가성비로는 최악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여섯번째는 커피 찌꺼기인데요. 카페를 가면 추출이 끝난 커피 가루를 컵에 담아서 무료로 가져가라고 해놓는 곳들이 있습니다.

 

탈취제로서의 효과가 탁월 하기에 신발장, 냉장고, 방안 등 다양한 곳에 두는 분들이 많은데 확실히 효과가 있긴 하나 일곱번째에 비하면 조금 약하긴 합니다.

 

 

일곱번째는 탈취제입니다. 페브리즈와 같은 냄새를 나게 하는 것이나 다른제품들 처럼 방향제가 아니라 취를 탈하는 탈취제입니다.

 

탈취제에도 2종류가 있는데 옷이나 의자 같은 곳에서 나는 것을 제거 하는 것과 공기의 냄새를 탈취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여기에는 적지 않았지만 좋은 공기청정기를 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공기청정기가 여러대이기도 하고 평수 보다 훨씬 크게 샀기에 공기청정기를 지속적으로 돌려주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