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현위치 날씨 어플
    잡학

    요즘만큼 날씨 어플을 많이 볼 때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크고 저녁이 되면 다시 추워지기 때문인데요. 아침에는 약간 두께감이 있는 외투를 들고 나가야 하고 여름에는 반팔을 입고 생활해야 하며 저녁에는 다시 외투를 입어야 하기에 얇은 옷을 여러겹 껴입는 편입니다.

     

    그리고 날이 좋다 보니 야외 활동을 많이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비가 오는지를 체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비가 온다고 하면 시간까지 정확하게 맞추지는 못하더라도 비가 오긴 오는 것 같습니다.

     

     

    일단 현위치 날씨 어플의 가장 중요한 점은 현재 내가 있는 위치를 정확하게 특정하는 것인데요. 만약 서울에 산다면 단순히 서울시의 날씨가 아니라 내가 현재 위치한 동의 날씨를 확인을 해야 합니다. 또한 하루종일 한군데에만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기에 내가 위치를 이동하면 자연스럽게 내가 이동하는 위치의 날씨로 변경이 되어야겠죠.

     

    해당 설정이 있는 날씨 어플들을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기본적인 날씨 정도는 어느 것을 사용하더라도 비슷한데 비, 장마, 태풍 등은 2020년에 유명해진 어플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저는 총 4가지를 준비했고 취향에 따라서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현위치 날씨 어플 1

    최근에는 갤럭시 아니면 아이폰 사용자 밖에 없으니 저는 갤럭시를 기준으로 먼저 설명할까 합니다. 갤럭시에 있는 기본 날씨 어플도 위치 설정과 위치 변경시에 자동으로 변경되는 설정 그리고 자동으로 새로고침을 하는 시간을 조절만 하면 충분히 잘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휴대폰 바탕화면의 빈 곳을 꾹 눌러서 위젯을 클릭합니다.

     

    위젯에서 대부분 첫번째에 날씨가 있고 클릭해서 원하는 사이즈를 고른 뒤에 추가를 하면 됩니다. 혹시 원하는 사이즈가 없다면 아무거나 원하는 모양만 선택을 하면 되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사이즈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가로 2칸, 세로 1칸으로 조절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방법은 아래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젯 추가를 하면 적용 할 지역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여기서 단순히 서울, 세종시, 광주와 같이 시 단위가 아니라 본인이 현위치 하고 있는 읍면동 단위를 정확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지역을 정한 뒤에 위젯이 만들어진 모습인데 파란색 동그라미를 움직이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 후에 사이즈 조절을 하고 싶다면 만들어진 위젯을 꾹 눌렀다가 손을 떼면 크기 변경을 할 수 있는 툴이 생성이 됩니다.

     

    만들어진 위젯을 눌러서 들어온 화면인데요. 저는 일부러 서울시를 선택해둔 상태이며 가장 위에는 시간대별 날씨, 화면을 내리면 앞으로 요일별 날씨와 함께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 그리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더 많은 정보가 보고 싶다면 더보기를 클릭하면 되는데요.

     

    그 전에 설정 화면이 빠졌는데 설정으로 들어가면 자동 새로고침 간격을 조절할 수 있으며 현재 위치정보를 사용한다고 하면 내가 이동하는 위치에 따라서 날씨도 바뀌게 됩니다.

     

    또한 위젯 말고 어플 아이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갤럭시가 업데이트 되면서 아이콘이 기본에서 사라졌습니다. 이 또한 날씨 설정에서 날씨 아이콘 추가를 on 하시면 앱스 화면에서 날씨 어플을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를 누르면 인터넷 화면으로 이동이 되는데요. 바로 웨더뉴스로 이동이 됩니다. 즉, 삼성 갤럭시 휴대폰의 기본 날씨 어플은 웨더뉴스를 기반으로 해서 날씨가 나옵니다.

     

    만약 다른 어플을 사용하고 싶다면 해외 기상청을 기반으로 현위씨 날씨를 제공하는 것들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저는 태풍, 장마와 같은 것들은 실제로 해외 날씨 어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위치 날씨 어플 2

    플레이스토어에 날씨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여러가지 날씨 어플들인데 이 중에서 실제로 설치해서 사용중인 것들도 있으며 설치를 해본 것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3개를 선택했는데 아마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것들을 위주로 선택을 했기에 아는 어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윈디(windy)입니다. 2020년에 태풍이 왔을 때 한국의 기상청 보다 훨씬 더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경로를 알려주었기에 유명해졌는데요.

     

    물론 한국 기상청에서도 해당 태풍이 생겼음을 알고 있었지만 소멸이 될 지 태풍이 될 지 몰랐기에 예보를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윈디에서 나온 것들은 모두 태풍이 되어서 우리나라 쪽으로 왔었고 그 경로도 거의 맞았기 때문에 당시 실검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사진은 영어로 되어 있지만 다운로드를 받으면 한국어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윈디의 가장 좋은점을 꼽자면 설정에서 다양한 기후 상황들을 표시하여 내가 원하는 모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일 것 같은데요. 예를 들자면 바람의 방향이나 안개, 번개, 이슬 등 화면에는 몇가지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수십가지의 옵션이 있습니다.

     

    현위치 날씨 어플 3

    세번째는 원기날씨입니다. 아마 예전에 기본 날씨 어플 대신에 원기날씨를 사용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고 저 또한 기본 어플의 신뢰도가 너무 낮아서 다른 어플을 찾았고 다운로드 수가 많은 것을 선택했었는데요.

     

    아마 아래의 사진을 보면 원기는 기억나지 않더라도 인터페이스가 익숙할 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기능의 업데이트가 많이 이루어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지금 쓰는 날씨 앱과 다른 점이자 이게 더 편했던 것이 있다면 시간별 예보 옆에 바로 주간예보 탭이 있어서 빠르게 볼 수 있었다는 점인데요.

     

    현재 사용중인 것은 아래로 드래그를 해야하다 보니 조금 더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새로고침이 빠르고 날씨가 정확하기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간 날씨가 필요한 때가 가끔 있을 뿐이지 매번은 아니니까요.

     

    현위치 날씨 어플 4

    사실 더 많은 것들을 소개하고 싶었고 해외 기상청 기반으로 하는 각 국의 괜찮은 것들이 많았지만 무엇을 고를까 하다가 가장 친숙한 것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국내에는 의외로 많이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평가자 수가 무려 142만이 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이 좋은점이 있다면 피드백을 받고 그 피드백으로 불편한 점을 계속해서 개선해나간다는 점일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날씨나 온도는 거의 대부분 비슷합니다. 그렇기에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결국 편의성이나 본인에게 익숙한 것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저 또한 기본 어플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설치 할 필요가 없고 휴대폰을 바꾸게 되더라도 계속해서 그대로이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꾸준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