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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마이박스 다운로드
    잡학

    네이버 마이박스라는 프로그램이 생겼다고 해서 무슨 소린가 했더니 본래 알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사용하고 있기도 했구요.

     

    바로 예전의 네이버 클라우드가 n드라이브 등의 이름으로 불리다가 네이버 마이박스라는 이름으로 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름 변경의 이유를 잠시 고민해보자면 인터넷 시장에서 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힘을 생각한다면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네이버는 의외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이 없었나 봅니다.

     

    아마 그래서 이름 변경을 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것 같은데 이는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때도 폐쇄하는 것 같더니 네이버 시리즈 플레이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면서 똑같이 나왔고 기존에는 팟플레이어처럼 플레이어로서의 홍보를 했다면 이제는 시리즈에서만 사용하는 느낌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해당 이야기는 아래에서 좀 더 하도록 하고 본론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클라우드 하면 저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나 구글 드라이브인데요. 휴대폰을 사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기도 하고 구글이 없는 것은 현재 상상이 되지 않기에 용량은 조금 작더라도 구글드라이브를 통해서 파일을 옮긴다거나 공유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는 사실 크게 사용하지는 않으나 예전에 한번 네이버 엔드라이브를 통해서 공유받은 적이 있어서 해당 파일들만 일부 들어가있는 상태입니다. 오랜만에 네이버 마이박스라는 이름으로 되어 들어가보면서 해당 파일들을 한번 더 체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네이버 마이박스 다운로드

    네이버 마이박스를 검색해서 네이버 MYBOX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좌측 하단의 네이버 MYBOX 탐색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for Window라고 적힌 것을 봐서는 아마 윈도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단순히 다운로드 받으면 되는 파일을 굳이 검색하여 찾는 것은 네이버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버튼을 숨겨놓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해당 기능은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화면 최상단의 좌측 혹은 우측 아니면 팝업으로라도 알려야 할 것 같으나 직관적이지 못한 설명 때문에 저도 0.1초 정도 머뭇거렸던 것 같습니다.

     

    본인의 윈도우 버전에 따라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윈10의 경우에는 탐색기 2.0을 사용하여야 하며 윈10이 나온지가 한참이 지났는데 윈10 지원을 꽤 늦게 한 것 같네요. 탐색기 Beta도 있으나 윈7, 윈8, 윈8.1 모두 탐색기 2.0도 지원을 하니 2.0을 다운받으면 될 것 같습니다.

     

    32bit와 64bit는 바탕화면의 내 pc를 마우스 우클릭하여 속성으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제가 클라우드 서비스 자체를 처음 접했을 때 부터 원했던 기능이 바로 이런 동기화 폴더 기능이였는데요. 클라우드에 내가 폴더를 나누어 분류를 해 놓았다면 바탕화면에서도 바로 특정 폴더로 들어가면 마치 클라우드 홈페이지에 들어간 것과 똑같은 것이 윈10의 모양으로 나오는 것을 원했었습니다.

     

    해당 폴더에 집어넣는 것만으로도 업로드와 다운로드가 자연스럽게 되며 익숙한 윈도우의 폴더 모양과 단축키 그리고 설정들로 사용을 할 수 있어서 좀 더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이 기능이 거의 없었고 나오더라도 생각과는 조금 달랐으며 늦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마이박스라는 폴더 안에는 내가 나누어 놓은 폴더들이 그대로 있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폴더 3개를 분류해놓았는데 네이버 마이박스 다운로드를 받아서 설치 이후에 열어보면 제가 클라우드 안에 분류해둔 폴더들이 그대로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네이버 클라우드, 엔드라이브 일 때부터 사용하기에 불편하다고 생각한 부분들이 꽤 많았었는데 탐색기가 나옴으로써 많은 부분이 해소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미 다른 드라이브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되돌아올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다만 사진, 파일, 일 등을 카테고리를 아예 나누어서 드라이브를 나누어 쓴다면 가능할 지도 모르겠고 무료 용량을 말도 안되게 많이 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아니면 기간제 용량 확장이 아닌 한번의 결제로 쭉 사용하는 방식 등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가 사라졌다가 네이버 시리즈 플레이어로 이름만 바꿔서 나왔을 때도 그리고 지금도 해당 플레이어를 다운로드 받는 방식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아마 아무도 어디있는지 모를 공지사항을 찾아 들어갔어야 했고 최근에는 다운로드 버튼을 별도로 만들긴 했으나 화면 최하단에 있어서 직관적으로 눈에 보이게끔 해놓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 시리즈 이용자 중에서도 플레이어를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만 사용하게 하여 이용자 수를 줄이려는 목적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 당시 베젤이 아예 없는 것이 조금 어색하긴 했으나 그것도 나름 모양새가 이쁘기도 하고 색다르다고 생각해서 사용을 했었으나 전체화면이 아닌 창화면 상태에서 하단의 플레이바를 기본적으로 띄워놓을 수 없고 해당 설정 변경이 불가능 했기에 저는 팟플레이어로 갈아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당시 팟플레이어는 화살표 방향키를 누르거나 ctrl과 shift와 함께 방향키를 눌러서 일정 시간을 이동하는 기능에 시간 조절이 불가능했으나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는 가능했기에 저는 해당 기능 사용을 위해서 바꾼 것도 한 몫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 팟플레이어에도 해당 기능이 생겨서 현재는 팟플레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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