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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연금 수령금액 알아보기
    잡학

    아마 저를 비롯한 모든 직장인들의 목표 중에 하나는 내 집 마련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나라는 재산의 비중 중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고 거의 대부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를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일단 집이라는 것이 주는 안정감이 어마어마합니다. 내가 집이 있다면 그 외에는 먹고 사는 걱정만 하면 되니 주거와 관련해서 돈이 더 이상 나가지 않게 되죠. 또한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짤 중에 하나가 2억짜리 집을 사려고 2년간 2억을 모았더니 2년 동안 집 값이 4억이 올랐다는 짤이 있었던 것 같네요.

     

     

    이렇다 보니 60세가 넘어 퇴직을 하고 더 이상 경제적인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느껴질 때 남은 것이라곤 집 하나 밖에 없는데요. 해당 집을 기준으로 해서 한 몫에 돈을 받거나, 일정 부분은 목돈으로 나머지는 기간으로 나누어서 혹은 평생에 걸쳐서 나누어 받는 것이 바로 주택연금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한 것처럼 주택연금은 수령하는 방식에 따라서 수령금액도 달라지는데 주택연금 수령금액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받을 것인지가 먼저 정해져야 할 것이고 그리고 집의 시세도 중요합니다. 아래에 설명을 하면서 주택연금의 장점이나 단점에 대해서도 간단하게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주택연금 수령금액 알아보기

    주택연금을 검색하여 HF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주택 연금 메뉴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더라도 아무 반응이 없어서 당황을 했는데요. 다른 홈페이지들과는 다르게 메뉴에 커서를 올리는 것만으로 하위 메뉴가 열리는 것이 아니라 클릭을 해야 합니다.

     

    클릭을 하면 아래와 같이 하위 메뉴가 열리는데 화면이 이동되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하위 메뉴가 열리는 것에 그칩니다.

     

    예상연금조회를 찾아서 클릭을 합니다.

     

    주택연금 수령금액 알아보기 설명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더 자세한 설명은 하단을 보면 항목별로 부가적인 설명들이 붙어져 있습니다.

     

    먼저 주택소유자의 생년월일과 배우자의 유무 그리고 배우자가 있다면 배우자의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주택구분을 일반주택, 노인복지주택, 주거목적 오피스텔 중 선택한 뒤에 시세검색을 통해서 시세를 입력하여야 하는데요.

     

    아파트의 경우에는 한국부동산원 시세가 있다면 우선 적용이 되며 없는 경우에는 KB시세를 적용하며 최하층은 하한가를 나머지 층은 하한가와 상한가의 평균가를 적용합니다.

     

    지급방식에 종신지급, 종신혼합, 확정기간, 우대지급, 우대혼합 등의 방식들이 있는데 본인이 수령하고자 하는 방법을 선택한 뒤에 월 지급금 지급 유형 또한 정액형과 준후후박형 중 선택을 하고 월 지급금 지급기간을 선택한 뒤에 조회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조회 결과는 조회를 하는 날 기준의 예상금액이며 실제 월 지급금이나 한도 금액은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주택가격에 관한 부분은 위에서 이야기를 간단하게 했으니 읽어보면 될 것 같고 다만 시세가 9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월 지급금을 9억을 기준으로 산정한다고 합니다.

     

    월 지급금 지급 방식에 대해서 설명이 나오는데 종신은 평생 동안 받는 것이며 한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종신지급과 종신혼합으로 나누어집니다.

     

    확정기간은 내가 선택한 일정 기간동안만 받은 방식이며 상환은 일정 범위안에서 일시에 찾아서 쓴 뒤에 나머지 부분을 평생 연금 형태로 지급을 받는 것입니다.

     

    우대의 경우 부부기준 1.5억원 미만 1주택 보유자가 종신보다 약 23% 정도 우대하여 지급을 받는 것으로 역시나 한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지급과 혼합으로 나누어 집니다.

     

    주택 구분은 일반의 경우 용도가 주택인 경우, 노인복지는 노인에게 주거시설을 분양하여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 오피스텔은 등기사항증명서 상 용도가 업무시설 또는 오피스텔이면서 주거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입니다.

     

    주택연금 수령금액 알아보기에서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정액형과 전후후박형인데요. 정액형은 집 값의 변동 유무와 관계 없이 평생 동안 변화가 없는 방식이며 전후후박형은 초기 10년은 많이 받다가 11년째부터 70%만 받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앞으로를 생각하면서 선택을 해야겠네요. 그리고 수령금액 부분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연금을 평생 받는데 연금 수령액이 집 값을 초과하더라도 누구에게 청구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정액형의 경우 집 값이 올라도 변동은 없죠. 하지만 집의 소유는 여전히 연금을 받는 사람이기 때문에 받은 연금 금액을 정리 한다면 집을 오른 가격에 판매할 수도 있겠네요.

     

    주택가격에 대한 내용이 한번더 나오는데 신청인이 요구하는 경우에는 감정평가업자의 감정평가액을 최우선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감정평가에 들어가는 비용은 신청인이 부담을 합니다.

     

    위에서 계속해서 나왔던 한도에 관한 이야기인데 종신과 확정기간은 50%, 상환은 90%, 우대는 45%이며 최대인출한도 내에서 수시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가입자가 미리 결정하는 금액이 인출한도설정금액입니다.

     

    주택연금 수령금액에 대해서 알아보는 글이였기에 나머지 부분들은 해당 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들로 간단하게만 살펴보았습니다. 해당 홈페이지만 잘 살펴보더라도 주택연금에 대해서 대부분의 궁금증이 풀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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