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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p4 재생 플레이어
    잡학

    동영상 확장자를 보면 예전에는 대부분 avi였다면 지금은 mp4와 avi가 거의 주류를 이루고 있고 아주 가끔 mkv나 wmv정도가 보이는 것 같은데요. 저도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동영상의 확장자 90% 이상이 mp4로 되어져 있고 avi파일을 간신히 찾아서 쓸 만큼 이제는 대중적인 확장자가 된 것 같습니다.

     

    동영상 확장자의 각각의 특성까지는 알지 못하지만 용량이 얼마나 크고 작은가, 용량에 비해서 화질이 얼마나 좋은가, 화질을 최우선으로 할 때에는 어떤 확장자여야 하는가, 용량을 최대한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등에 대해서 알아보다 보니 몇가지를 쓰게 되었는데요.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mp4 재생 플레이어는 아무거나 사용해도 됩니다. 예전에는 특정 동영상 확장자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코덱을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거나 해당 재생 플레이어를 꼭 사용했어야 했지만 이제는 그런 구분은 거의 없어진 것 같습니다.

     

    다만 내 손에 얼마나 익숙한가, 편의성 업데이트를 잘 해주는가, 사용하기에 편리한가 등을 따져서 선택을 하게 되는데 제가 가져온 것은 총 4가지로 다음 팟 플레이어, 네이버 시리즈 플레이어, 곰 플레이어 마지막으로 km 플레이어입니다. 모두 몇년 이상씩은 사용했던 플레이어들이고 동시에 2개를 사용했던 적도 있으나 지금은 팟플레이어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름이 카카오 플레이어 등으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것이 아이콘도 노란색으로 변경이 되었고 해당 플레이어를 이용한 방송 또한 카카오tv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점점 다음이 사라지고 카카오로 대체가 되고 있는 것 같네요.

     

    다음 팟플레이어

    검색창에 팟플레이어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아쉬웠던 점이라고 한다면 앞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이제는 플레이어들이 모든 기능을 다 가지고 있고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로서의 장점이나 특징 보다는 카카오 tv에 집중을 더 하고 있다는 것이였는데요.

     

    초기에는 네이버tv처럼 제휴가 된 방송사의 방송을 보는 사이트였다면 지금은 개인방송이나 vod를 창장할 수도 있으며 ott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서 이것저것 합쳐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의 tv 팟이 2017년 2월 18일에 카카오tv와 합쳐졌고 그래서 ott 서비스도 하고 개인 방송도 가능한 플랫폼이 되긴 했으나 이 부분은 분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들이 방송하는 개인 방송과 카카오tv의 자체제작 혹은 ott 서비스를 통한 다른 방송사의 제휴 프로그램은 그 목적이나 퀄리티가 전혀 다르고 사람들도 이것들을 함께 보려고 생각은 하지 않을 것 같네요. 물론 이런식으로 아프리카tv + 넷플릭스와 같은 느낌으로 동영상의 모든 통합이 되어져 있는 것이 더 각광을 받을 수도 있지도 모르겠습니다.

     

    네이버 시리즈 플레이어

    네이버 시리즈 플레이어는 한동안 다운로드가 너무 어려웠었는데요. 해당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버튼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 고객센터의 공지사항으로 들어가거나 영상 하나를 클릭해서 재생을 한 후에 설치가 가능하기도 했습니다.

     

    본래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였으나 해당 서비스는 공식적으로 종료가 되었고 똑같은 프로그램을 시리즈 플레이어로 이름을 변경하여 시리즈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두었는데 기존의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시리즈를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편한 것 같네요.

     

    시리즈 홈페이지로 들어와서 상단 메뉴에서 영화/방송을 클릭해서 이동합니다.

     

    화면을 가장 아래로 내리면 서비스 이용 안내부분에 최신 영화부터 화제의 tv 드라마와 예능까지 가장 빠른 다시보기 시리즈on 밑에 pc에서 더욱더 편리한 Windows 플레이어가 있는데 이를 클릭하여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클릭해도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이럴때는 해당 아이콘을 마우스 우클릭하여 새 탭에서 링크 열기를 클릭하면 다운로드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마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 쓰신 분들은 반가울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터페이스가 저에게 불편하게 느껴지는 탓에 플레이어 자체의 모양은 더 예쁘다고 생각을 했지만 갈아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곰플레이어

    아마 곰플레이어 아직까지 쓰시는 분들도 꽤 있을 것 같은데 예전에는 모든 컴퓨터에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아니면 곰플레이어였고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가 상당히 불편하고 느려서 99%가 곰플레이어를 사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용하는 사람을 제 주변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든데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몇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1위라는 타이틀에 취해 편의성 업데이트나 유저들의 편리함을 잊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곰플레이어에서 다른 플레이어로 갈아탔던 첫번째 이유가 바로 방향키, ctrl + 방향키, shift + 방향키로 재생 바를 조정하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었기 때문이였고 두번째는 그냥 방향키, ctrl, shift 뿐만 아니라 다른 키와의 조합으로도 재생바를 이동할 수 있고 시간을 조절 가능하게 만든 다른 플레이어로 갈아탔었습니다.

     

    즉, 저에게는 해당 기능이 필요했었고 실제로도 이 부분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 외에도 플레이어 기능 외에 녹화라던가 하는 부가적인 부분도 발빠르게 움직이지 못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KM플레이어

    마지막은 예전에는 독특하거나 특이한 확장자 재생 플레이어로써 저에게 기억되어져 있는 KM플레이어입니다.

     

    지금은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확장자에 따라서 재생이 안되는 그런 일은 거의 발생이 되지 않기에 느낌이 많이 없어졌지만 예전에는 특이한 확장자들은 km플레이어로 재생을 하곤 했습니다.

     

    mp4 정도는 이제는 아무 재생 플레이어나 사용하더라도 재생이 되기에 본인이 편한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 밖에도 더 다양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더 찾아보고 난 다음에 여러가지를 써보고 결정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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