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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녀석들 보쌈
    잡학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보쌈을 한 손가락안에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좋아하는 음식들을 살펴보면 삼겹살, 보쌈, 돼지국밥 등 대부분 삼겹살이나 돼지고기로 만들어진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보쌈에는 특히나 무말랭이나 보쌈김치가 맛있는 집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고기의 질은 상향평준화가 되어 있기에 어딜 가도 어느정도 수준을 한다고 한다면 무말랭이나 보쌈김치의 경우에는 맛의 격차가 엄청나다고 생각을 하고 보쌈의 맛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 보쌈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쌈장과 소스들일 것 같은데요. 왜 보쌈을 이야기 하면서 고기의 잡내나 육질에 관해서보다 사이드에 집중을 하게 되냐면 아까 이야기했듯이 고기는 매장에 가서 먹으면 대부분 촉촉하고 맛이 있으며 써는 굵기에 따라서 취향이 나뉠 수 있으나 엄청난 차이를 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맛있는녀석들 보쌈은 지도를 통해서 위치를 먼저 알려드리고 난 다음에 영업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메뉴판을 보면서 메뉴 구성과 가격은 얼마인지 등에 관해서 보고 난 뒤에 방송에 나왔던 맛팁들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가 있습니다.

     

    맛있는녀석들 보쌈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보쌈집은 이필당이라는 곳입니다. 저는 카카오맵에서 이필당을 검색했고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상세보기를 클릭했습니다.

     

    이필당보쌈왕족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 버튼, 길찾기 버튼, 로드뷰, 공유하기 그리고 평점과 리뷰가 나오는데 지도에 등록된 리뷰가 의외로 신뢰도가 높은 경우가 있어서 저는 가끔 확인해보기도 합니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127길 12-2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번으로는 양평동4가 77-3입니다.

     

    휴무일은 일요일이라고 나와 있고 영업시간에 대해서는 특별히 소개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대표번호는 0504-3142-1119로 안심번호처럼 보이네요.

     

    특화된 보쌈김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며 방송을 볼 때도 장미꽃 같은 비주얼의 보쌈 김치가 나왔었고 고기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보쌈 김치에 대한 이야기만 있네요.

     

    가격은 언제나 변경될 수 있지만 카카오맵에 나온 사진을 살펴보면 족발과 보쌈 모두 3, 3.5, 4, 4.5만원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쟁반국수는 1, 1.2, 1.5, 1.8만원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에도 가격은 변함이 없었던 것 같은데 방문할 때는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겠네요.

     

    맛있는 녀석들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방송에 나왔던 맛팁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필당은 맛있는녀석들 162회에 나왔었고 홈페이지에는 다른 전화번호가 적혀져 있네요.

     

    첫번째 맛팁은 바로 김준현의 보쌈김치와 밥을 같이 먹는 것이였습니다. 국밥, 설렁탕, 감자탕, 갈비탕 등 김치나 깍두기가 나오는 집을 가면 김치에 공기밥 1개를 비우고 시작한다는 것을 보고 저도 김치가 맛있는 집에서는 꼭 밥을 크게 한술 떠서 위에 김치만 얹어서 먹어보기도 합니다.

     

    두번째도 역시 제가 이야기를 했었던 소스 이야기네요. 다만 가게에서 판매하는 소스가 아니라 굴소스, 데리야키소스, 다진마늘, 물을 넣어서 직접 만들어 먹는 소스였습니다. 아마 시중에 파는 달달한 마늘 소스와는 다르게 간장 베이스의 마늘 소스 맛이 느껴질 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세번째는 보쌈에 마늘을 함께 먹는 것이였는데 한가지 특이한 점은 마늘을 빻아서 올려 먹는 것이였습니다. 식당에서는 하기가 힘들테니 그냥 마늘을 함께 먹는 것에 만족을 해야할 것 같네요.

     

    제 생각에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역시나 쌈을 싸 먹는 것이고 아니면 크게 한술 동그랗게 잘 뜬 밥 위에 고기, 마늘, 쌈장, 보쌈김치를 올려 한입 크게 먹는 것이 맛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본래 쌈은 한입 가득 넣어서 먹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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