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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 파일 복구 프로그램
    잡학

    컴퓨터를 할 때 파일 삭제를 처음 한 것은 아마 마우스 우클릭을 통해서 삭제 버튼을 클릭하거나 파일을 꾹 누른채 휴지통으로 드래그해서 가져다 넣는 방법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배웠던 것이 delete키를 눌러서 삭제하는 것이였고 딜리트키를 누르더라도 파일은 삭제가 되었다기 보다는 휴지통에 들어간 상태가 되고 휴지통을 비워야 완전한 삭제가 되었기에 우리는 shift + delete를 눌러서 완전한 삭제를 했었는데요.

     

    쉬프트 + 딜리트의 효과는 휴지통에 파일이 들어가서 휴지통이 비워지는 과정을 생략하고 파일을 바로 휴지통 비우기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영구적으로 제거하기를 습관처럼 했고 파일을 삭제할 때는 쉬프트 + 딜리트를 하다 보니 실수로 다른 파일을 클릭했음에도 불구하고 삭제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나 아무 생각 없이 수십, 수백장에 달하는 사진을 삭제했던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너무나도 끔찍한 기억인데요. 당시에 삭제 파일 복구 프로그램을 통해서 100%는 아니지만 대다수의 사진을 살려내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래에서 삭제 파일 복구 프로그램 소개와 사용방법을 설명하면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많은 파일들을 살릴 수 있는 지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삭제 파일 복구 프로그램


    네이버 소프트웨어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레쿠바를 검색합니다.

     

    Recuva라고 결과물이 나오는데 클릭합니다.

     

    무료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서 다운로드 받거나 공식 웹사이트로 들어가서 다운로드 받아도 됩니다.

     

    공식 웹사이트로 이동을 했더니 프리 버전 다운로드를 할 수 있게 되어져 있네요.

     

    다운로드 후에 설치를 하면 어디서 무엇을 다운로드 받았냐에 따라서 영어버전과 한글버전으로 나뉘는데요. 영문판 먼저 설명 이후에 한글판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삭제 파일 복구 프로그램인 레쿠바의 첫 창은 넥스트를 눌러 넘어갑니다.

     

    파일의 종류가 어떤 것인지 고르는데 위에서부터 전체, 사진, 음악, 서류, 영상, 압축, 이메일입니다. 만약 파일의 확장자를 특정 지을 수 있다면 파일 타입을 고르면 되고 아니라면 all files을 선택하서 전체로 하고 넘어갑니다.

     

     

    그 다음은 파일이 삭제된 장소를 고르는 것인데요. 거의 대부분은 바탕화면 이기에 바탕화면을 찾아서 선택하면 되고 특정 폴더에 있었다면 그 곳을 선택합니다.

     

    Endable Deep Scan을 하면 말 그대로 상세 검색을 하는데 저는 보통 일반 검색을 먼저 해보고 원하는 삭제 파일을 복구할 수 없을 때에 해당 부분을 체크합니다.

     

    확실히 한글판으로 보는 것이 조금 더 편하네요. 그림, 음악, 문서, 영상, 압축 파일, 전자 우편 그리고 all files이 기타로 되어 있고 모든 파일을 표시한다고 합니다.

     

    파일 위치 특정은 확실한 위치를 알 수 없음, 메모리 카드 또는 iPod 등, 내 문서 검색, 휴지통 검색, 특정 위치 검색으로 나뉩니다.

     

    휴지통에 들어가서 비우기 한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고 대부분은 확실한 위치를 알 수 없거나 특정 위치 검색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100% 복구는 되지 않으며 복구 불가능, 나쁨, 좋음 등으로 구분지어지는데 저는 최근에 삭제한 파일이 없었고 휴지통 검색을 하다 보니 아주 옛날의 파일들이 검색 결과로 나와서 대부분이 복구 불가능으로 나왔습니다.

     

    삭제 파일을 복구하고 싶다면 최대한 해당 부분에 파일을 덮어 쓴다거나 삭제, 복사 하는 등의 행위를 일절 하지 말고 바로 복구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수백장의 사진 중에서 3% 정도 빼고는 모두 복구했던 기억이 있기에 다른 유료 프로그램들도 있지만 이것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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