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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60세가 넘어가면 퇴직을 하게 되고 모아둔 돈이나 매달 받는 연금이 없다면 노후 생활을 안정하게 유지하기가 힘이드는 것이 사실인데요. 그렇기에 나라에서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서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령연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008년 1월부터 시행된 기초노령연금제도를 개정하여 2014년 7월부터 시작한 것이 기초연금인데 알려지기를 기초노령연금이라고 알려지다 보니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노령연금과 기초연금을 헷갈려하는 이유는 기존의 기초연금의 이름이 기초노령연금이였기 때문이고 우리가 흔히 국민연금을 받는다고 이야기 할 때 받는 것이 노령연금인 것을 모르기 때문인데요.
기초연금 = 기초노령연금은 맞지만 노령연금은 사실상 2가지의 뜻으로 쓰이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본래의 의미는 국민연금의 뜻을 가지고 있지만 기초연금의 뜻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기에 노령연금 재산기준이 국민연금을 말하는 것인지 기초연금을 말하는 것인지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재산기준이기에 기초연금에 더 가깝다고 생각해서 왜 국민연금이 노령연금으로 불리는지에 대해서 잠시 설명한 뒤에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 노령연금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정책 - 연금으로 들어갑니다.
국민연금 급여를 클릭합니다.
연금급여의 구분을 보면 노령연금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노령연금은 본래 국민연금의 기초가 되는 급여로 국민연금 가입자가 나이가 들어서 소득 활동에 종사하지 못하는 경우 지급이 되는 급여 중 하나입니다.
노령연금 재산기준
정책 - 연금으로 들어온 페이지에서 기초연금을 클릭합니다.
누가 받나요? 를 클릭합니다.
노령연금 재산기준은 단독가구기준 148만원, 부부가구 기준 236만8천원 이하인 사람인데요. 여기에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소득인정액이란 것은 월 소득 평가액과 재산의 월 소득 환산액을 합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a근로소득에서 기본공제액인 98만원을 공제한 금액에서 30%를 추가로 공제하며 일용근로소득, 공공일자리소득, 자활근로소득은 근로소득에서 제외가 됩니다.
기타소득에는 사업소득, 재산소득, 공적이전소득, 무료임차소득이 있는데 사업소득은 기타사업소득과 임대소득의 합이며 재산소득은 이자소득과 연금소득의 합입니다.
재산소득만 살펴보면 이자소득은 예금, 적금, 주식, 채권의 이자와 배당 또는 할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소득을 뜻합니다. 연금소득은 민간 연금, 연금저축 등에 의해서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을 의미합니다.
공적이전소득은 각종 법령의 규정에 의해서 정기적으로 지급이 되고 있는 수당, 연금, 급여, 기타 금품 등이며 무료임차소득은 자녀 소유의 고가 주태겡 거주하는 본인 또는 배우자의 대하여 임차료에 상응하는 소득으로 인정하는 금액입니다.
주택 시가표준액이 6억인 경우 39만원, 20억인 경우 130만원으로 계산을 합니다.
지역별 기본 재산액 또한 있는데 대도시의 경우 공제액이 1억3500만원, 중소도시의 경우 8500만원, 농어촌의경우 7250만원입니다.
고급자동차 및 회원권은 그 가액을 그대로 적용하는데요. 3,000cc 이상 혹은 차량가액 4,000만원 이상의 승용차, 승합차 또는 이륜차를 보유한 경우 기본재산공제 대상에서 제외가 되며 월 100% 소득환산율이 적용이 됩니다.
회원권에는 골프, 승마, 콘도미니엄, 종합체육시설, 요트 등이 있으며 기본재산을 공제하지 않고 회원권가액을 월 100%의 소득환산율로 적용이 됩니다.
노령연금 재산기준은 이 정도로 정리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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