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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갈 때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서 가는 것도 좋지만 한잔 하고 다음 날 운전하는 것이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여행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서 가끔은 버스나 기차를 이용해서 여행을 가기도 하는데요.
버스나 기차에 타기 전 삶은 계란과 사이다는 국룰이였고 요즘은 핫도그나 도넛, 햄버거, 빵 같은 것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서 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은 예전만큼 붐비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하루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꾸주히 있는 꽤 큰 터미널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전의 버스 시간표는 시간대가 변경되거나 가격이 변경되면 종이가 덕지덕지 붙어 있고 보기에 좋지 않았으나 요즘은 대부분 전광판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종이로 된 버스 시간표를 본 기억도 꽤 오래전인 것 같네요.
청주 시외버스 시간표 전체를 보는 방법도 있으나 내가 가는 곳의 시간표와 표의 가격만 정확하게 보면 될 것 같아서 일단 내가 가려고 하는 곳의 시간표를 보는 방법을 먼저 설명한 뒤에 전체를 보는 방법 그리고 예매를 할 수 있는 곳 까지 순서대로 있습니다.
청주 시외버스 시간표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을 검색해서 청주여객터미널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 좌측을 보면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출발지는 청주터미널로 하였고 도착지를 동서울로 했습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첫차시간은 06시이며 막차시간은 21시, 우등의 가격은 1.07만원이고 일반의 가격은 0.9만원이며 할인요금은 중고생의 경우 각각 8560원과 7200원이였으며 상이군경은 7490원과 6300원, 초등학생은 5350원과 4500원이였습니다.
확실히 동서울로 가는 버스는 많아서 대략 20~40분마다 한대씩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나 사람들이 많이 갈 것 같은 시간에는 20분 간격으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거의 대부분의 버스가 우등으로 바뀌면서 일반이 거의 없고 좌석 또한 좌석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좌석제라는 것은 내 좌석 번호가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자리에 앉고 싶다거나 창가에 앉고 싶다면 좌석을 내가 선택하거나 티켓팅을 할 때 직원에게 이야기하여야 합니다.
저는 최근에는 우등이 아니면 버스 타는 것이 너무 불편해서 일부러 일반 버스가 있는 시간대는 피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 시간표를 찾다가 전노선시각표와 전노선요금표 버튼을 찾았으나 해당 버튼을 클릭해도 페이지 연결이 되지 않아서 정보를 얻을 수는 없었습니다.
예매의 경우 첫번째는 티머니로 가능한데 시외버스 모바일앱이나 통합예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강남센터럴인터넷예매인데 하나로 통합되어져 있다면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 시간표를 보는데 있어서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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