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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렌트의 개념이 차에만 적용이 되었다면 요즘에는 킥보드, 자전거, 전기자전거 등 이동수단의 범위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서 렌트의 범위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것도 있고 기업에서 서비스 하는 것도 있는데 많은 것들 중에서 카카오 바이크 요금과 사용법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일단 카카오가 우리의 삶에 깊숙히 들어와 있고 카카오라는 이름이 붙은 것만으로도 신뢰도가 확 올라가는데요.
그래서 저도 카카오 바이크를 몇번 이용해 보았는데 가격대가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급할 때 한두번씩 사용하기에는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몇시간씩 이용하기에는 차라리 택시를 타거나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것 같고 가까운 거리를 여러 군데를 들러야 하는 경우에나 잘 사용할 것 같네요.
먼저 카카오바이크 사용법부터 설명하고 난 다음에 요금 설명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카카오바이크 요금, 사용법
카카오바이크 사용을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카카오t를 검색해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합니다.
카카오t를 실행하면 3번째에 바이크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저는 필수만 동의를 하고 넘어갔습니다.
바이크 이용안내가 바로 나오는데 바이크에 부착된 QR코드를 찍고 페달을 돌리면 모터가 작동이 됩니다. 잠금장치가 열리지 않은 경우에는 바퀴살에 걸려있지는 않은지 바퀴를 살짝 움직여서 걸린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라고 하네요.
이용이 완료되면 잠금장치를 반드시 잠궈야 하며 잠금장치를 잠근 이후에 결제 완료 메세지도 확인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이크를 개인 자물쇠로 잠그거나 숨겨두는 행위는 안된다고 나옵니다.
이용전에 체크 할 부분은 브레이크에 문제가 없는 지, 체인 상태를 확인 그리고 본인 키에 맞도록 안장의 높이를 조절하라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헬멧을 착용하라고 하며 음주운전은 불법이며 혈중알콜농도 0.03% 이상 시 범칙금 3만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카카오바이크는 1인용이며 서비스 지역 내에서만 주차를 하라고 합니다. 다만 사용중에는 서비스 지역 밖으로도 나갔다 올 수 있습니다.
서비스 지역 바깥에 주차를 할 경우에는 수수료 2만원이 부과된다고 하네요. 여기까지가 카카오 바이크 사용법을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바이크 요금은 기본 1,500원이며 15분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이용을 할 때에는 1분당 100원의 요금이 추가됩니다.
즉, 15분이하로 사용하면 기본요금 1,500원에 추가는 1분당 100원입니다. 1시간이면 6,000원이며 2시간이면 12,000원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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