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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택 표준설계도는 농립축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촌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변화된 주거생활을 반영해서 농가주택 표준설계대롤 개발해서 농민 및 도시민에게 주택 도면을 제공하는데요.
농가주택 표준설계도는 연면적 40m2부터 190m2까지 총 32종의 유형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몇종이 더 있었으나 14년에 폐지가 된 것이 있으며 14년도에 새로 개발된 것도 있어 현재 총 32종입니다.
농가주택 표준설계도는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기에 별도의 캐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는 없는데요. 이는 표준도 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에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설계도이기에 임의로 수정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만일 일부 수정하고 싶은 경우에는 면적이 달라진다거나 평면구조, 입면 형태가 달라져서는 안됩니다. 대신 마감재료, 조명기구, 페인트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 변경가능하며 표준설계도 변경 시에는 반드시 건축사무소에서 설계변경을 통해 건축 인허가를 득해야 합니다.
농가주톡 표준설계도 (농촌, 어촌, 농어촌주택)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자료실 - 주택설계자료로 들어갑니다.
해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인데요. 저는 농가주택 표준설계도를 클릭하기 전에 앞서 농촌주택표준설계도 이용방법과 종합안내서 다운로드를 먼저 클릭해보았습니다.
이용방법에는 앞서 이야기 했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변화된 주거생활을 반영한 주택도면을 제공함으로 양질의 주택 신축을 위한 목적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농가주택 표준설계도 이용절차는 주택신축 부지선정 및 서류 확인 - 농촌주택 표준설계도 유형선택 - 건축신고 서류작성 - 건칙신고 신청 - 착공신고 신청 - 사용승인신청 및 건축물대장 등재입니다.
종합안내서에는 표준설계도 유형별로 안내가 되어 있으며 기타 내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면을 클릭했더니 마치 3d게임을 보는 것과 같은 집의 모양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선택한 도면유형은 [2014] 농림-14-27-나-1 이였으며 면적은 106.4m2입니다. 열람용과 인허가용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pdf파일이 열리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pdf 뷰어 다운로드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이 궁금하여 클릭해 봤더니 첫번째 사진이 주택의 외관을 볼 수 있는 사진이였다면 두번째는 주택의 내부에서 외관을 바라보는 형식이였습니다. 물론 가구는 직접 들여야겠지만 2층으로 되어 있는 집이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가끔 농촌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택배, 편의점, 식당과 같은 것들을 생각하면 가고 싶다는 마음이 조금씩 줄어들기도 합니다.
자연이 좋긴 하지만 도심속에서 즐길 수 있는 자연 혹은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이 좋은 것이지 자연 그 자체에서 살기에는 편리함에 이미 물들어서 저는 불가능할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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