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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당첨금 실수령액 계산기
    잡학

    예전에는 로또가 나와 연관이 전혀 없다고 생각을 했고 구매를 하지도 않고 그렇기에 당연히 당첨을 바라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로또를 구입하고 있으며 당첨이 되었으면 좋겠다느 생각을 늘 하는 것 같습니다.

     

    과하게 구매를 하면 오히려 로또 사는 돈이 더 들어갔다는 사람을 방송에서 본 적이 있었기에 저는 무조건 1주일에 5천원씩 하고 있는데요.

     

     

    주변에서는 2등까지 당첨된 사람을 봤었고 저는 4등이 최선이였습니다만 항상 1등 당첨금액을 보면서 세금을 떼고 나면 실수령액으로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보고는 합니다.

     

    참고로 로또같은 복권의 경우에는 얼마를 받느냐에 따라서 세율이 달라지기에 로또 당첨금 실수령액은 뭐 절반을 떼어 간다는 이야기도 있고 1/3을 떼어 간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것보다 적게 떼어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정확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로또 당첨금 실수령액은 얼마?


    로또를 검색해서 동행복권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당첨결과의 로또 회차별 당첨번호를 확인합니다.

     

    그러면 최근 회차의 등수별 로또 당첨금 금액이 나오는데 일단 5만원 초과 당첨금에 대해서 세금을 내기 때문에 5등과 4등은 로또 당첨금 실수령액이 그대로 5천원과 5만원입니다. 즉,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번 회차를 기준으로 3등은 약 160만원, 4등은 약 5900만원, 1등은 약 20억인데 3억원까지는 기타소득세 20%와 주민세 2%를 합하여 22%를 떼어가고 3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기타소득세 30%와 주민세 3%를 합하여 33%를 원천징수합니다.

     

    즉, 3등은 대략 35.2만원을 제외한 124.8만원이고 2등은 대략 1298만원을 제외한 4602만원 그리고 1등의 경우에는 6.6억을 제외한 13.4억을 받게 된다고 보면 됩니다.

     

    왜 로또 당첨금 실수령액 계산기로 적어놓고 계산기 대신에 계산 방법을 알려주느냐? 계산기가 별도로 있지도 않은데 계산기라고 만들어놓은 곳들이 전부 광고만 있지 정작 실제 내용은 없었기에 별도로 계산기를 만들기 보다는 계산하는 방법에 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그러면 연금복권의 경우에는 매달 500만원씩 20년을 받는걸로 알고 있는데 세금을 얼마 떼어갈까요?

     

    연금복권 당첨금 실수령액은 얼마?


    마찬가지로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회차별 당첨번호로 들어갑니다.

     

    물가가 올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복권이 생각보다 잘 팔리지 않는지 본래 연금복권 520이였는데 이름을 720으로 바꾸고 700만원을 20년동안 주는 것으로 변경이 되었네요.

     

    일단 5만원을 초과하면 세금이 생긴다고 했으니 7등, 6등, 5등은 세금이 없고 3억원까지는 22%라고 했으니 3등과 4등은 각각 2만2천원과 22만원의 세금을 내야합니다.

     

    이제 1등과 2등이 문제인데 1등의 경우 전부 받았을 경우 16.8억 그리고 2등의 경우 1.2억인데요. 2등은 이러나 저러나 3억 미만이라서 결국 매달 22만원을 제외한 78만원을 받게 되고 전체로 보았을 때는 2640만원의 세금을 떼어가서 9360만원을 받게 됩니다.

     

    그럼 1등은 어떻게 될까요? 연금 복권은 매달 받는 것이기 때문에 16.8억의 33%를 떼어가는 것이 아니라 매달 700만원의 22%를 떼고 들어옵니다. 그렇기에 156만원을 제외한 546만원을 매달 받게 되며 본래 연금복권이 매달 500만원씩 20년을 준다고 했던 이야기가 700만원 20년으로 변하고 나서야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이 500만원을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기존에는 500만원에서 110만원을 세금으로 떼고 390만원을 수령했기에 연금복권의 메리트가 떨어져서 사람들이 구매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720으로 늘리게 되었는데 연금복권이 진짜로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게 하려면 당첨금액을 정해두고 매년 물가상승률에 따라서 금액을 늘려 주어야 하는데 이건 복권회사에 엄청 부담이 되는 일이니 결국 눈에 보이는 금액을 크게 책정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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