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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년 고용지원금(장년 인턴제), 장년 일자리 희망넷
    잡학

    2019년 시행되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장려금 지원제도는 크게 나눠서 고용창출, 고용안정, 고용유지, 청년, 장년/고령자, 고용환경개선등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장년/고령자 고용장려금은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지원금으로서 장년 근로시간단축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우리나라가 점점 더 고령사회가 되어 가고 있고 곧 초고령사회가 되는데 60세 이후로는 거의 다 정년퇴직이라는 이름하에 본인이 일하던 곳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청년층에 대한 취업도 문제지만 장년층 이상의 고용환경 또한 신경써야 할 문제라는 것이죠. 기대수명은 늘어만 가지만 일자리가 부족하고 최저임금도 제대로 챙겨 받지 못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장년층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장년 인턴제 희망넷 입니다.


    어떠한 제도이며 어떻게 운영되는지 그리고 사업주 입장에서 고용을 하면 얻는 혜택 마지막으로 장년층은 어디서 일자리를 알아보고 신청할 수 있는지까지 정리하겠습니다.


    제도 설명



    보통의 고용지원금의 경우에는 고용센터에서 사업승인심사부터 지원금 처리까지 일괄리 처리하는 반면 장년 고용지원금은 사진과 같이 고용센터로부터 위탁받은 위탁운영기관을 통하여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현재 전국에 78개의 운영기관이 있습니다.


    고령자 고용을 기피하는 기업의 채용관행 때문에 은퇴 이후 생계를 위한 재취업이 어려워져 장년 미취업자에 대해서 인턴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 입니다.


    지원대상



    만 45세 이상 장년 미취업자를 인턴으로 채용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이상 사업주가 그 대상입니다.


    사업주에게 인턴기간 3개월동안 참여자 인건비를 월 60만원 한도로 지원해주며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칙 채용시에 월 60만원씩 6개월동안 지원합니다. 1인당 최대 540만원의 지원금이 나오는 셈이네요.


    시간제 근로자의 경우에는 인턴기간동안 약정금액의 60%를 지원하며 정규직 전환시에는 시간에 비례하여 지원금이 결정됩니다.


    무한정 지원이 되는 것은 아니고 인턴실시기업이 운영기관과 최초 인턴지원협약을 체결하는 시점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0%이내 한도에서 지원인원이 결정됩니다. 단 당해연도 정규직 전환율이 80%이상인 기업은 10%한도 내에서 추가 채용이 가능합니다.



    일자리 신청을 위해서는 장년일자리 희망넷으로 들어갑니다.



    희망넷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에 로그인을 하고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상담을 받아 구직을 할 수도 있고 인터넷에서 바로 채용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는데요.


    희망임금, 학력, 경력등의 정보를 선택해서 직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직의 개념이 아니라 재취업이기 때문에 기존에 다니던 직장에서 받던 금액을 생각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생계를 위하여 일자리를 구하는 것에 목적을 둬야 하겠습니다.



    마을버스 운전원, 미화원, 경비안전요원, 요양보호사, 청소원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을 하고 있고 현재 서비스 센터가 있는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수원, 고양, 안산, 파주, 평택), 충청(대전, 아산, 청주), 부산, 울산, 대구, 창원, 구미, 포항, 광주, 전주, 순천, 목포, 강원, 제주 등 총 31개 운영기관에서 개인고객 전직지원서비스 제공하고 있습니다.


    센터에는 구직활동에 필요한 사무기기들 pc, 프린터, 복사기, 팩스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 건강관리, 스트레스등과 같은 다양한 단기교육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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