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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잡학

    신장은 체내의 염분과 수분을 조절하고 조혈호르몬을 분비하여 적혈구의 생성을 도우고 혈압조절을 하는 장기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비타민D를 활성화시켜 뼈 대사의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신장의 효과는 노폐물배설이라는 역할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과기능을 하는 신체기관중 하나로서 심장에서 출발하는 혈액의 1/4가 도착을 하는 곳이 바로 신장이며 각 장기에서 배출하는 노폐물을 거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양쪽을 합친 무게가 우리 몸의 전체 체중에 0.4%정도 밖에 안되는 무게를 차지 하고 있는 이 작은 기관은 하는일이 너무나도 많아서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손발 또는 몸 전체가 붓는 부종, 식욕저하, 만성피로, 무기력함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 건강을 확인하려면 소변을 확인하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단백질이 걸러지지 못해서 소변과 함께 나오는 단백뇨, 피가 함께 나오는 혈뇨, 사구체신염으로 인한 거품뇨, 소변시에 통증등은 대표적인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꼽힙니다.



    한번 나빠진 신장의 기능이 다시 좋아질 수 없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그래서 병원에 꾸준히 다니면서 투석을 하고 수액을 맞는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들 보셨을겁니다.


    보통 처음 혈압이 높아지고 소변보기가 어려워지면서 몸이 붓고 자꾸 피곤하면서 눕고시고 그렇게 되는데요.


    투석이나 수액같은 경우는 일시적인 효과일뿐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밥상의 신이나 ebs같은 프로그램들을 보면 신장에 좋은 음식들을 다양하게 소개시켜 주고 있죠.



    망가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미 손상이 되었다면 약물과 생활습관 그리고 식습관 관리를 통하여 최대한 유지시키거나 호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 합니다.


    특히나 신장은 식습관에 따라서 많이 좌우된다고 하는 만큼 안좋은 음식은 피하고 좋은 음식들을 되도록이면 먹으려고 노력해야 하는데요.


    평소 적당한 신체활동과 충분한 수면 그리고 금연과 금주, 맵고 짠 음식, 고지방.고열량 음식, 칼륨 함량이 높은 음식들을 피해야 합니다.


    그럼 뭐가 몸에 좋을까요? 아마 많이 들어보신게 홍삼일텐데요. 홍삼을 먹으면 소변에 포함된 단백질양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실험의 결과가 있기도 합니다.



    신장이 망가지는 이유는 염분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소금섭취량의 3배에 이르는 양을 평균적으로 먹는다고 하는데요.


    소금은 갈증을 부르고 갈증은 수분을 부릅니다. 그래서 체내의 염분과 수분이 높아지면서 심박출량이 변화하는데 이때 혈압이 상승하는 것이죠. 짠 음식을 먹었는데 붓기가 1-2일 넘게 빠지지 않는다면 부종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몸은 건강할때 챙겨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통 우리는 아프기 전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다가 아프고 나서야 그때서야 챙기기 시작하죠.


    저도 최근에 몸이 많이 안좋아지다보니 금주, 금연 그리고 운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건강할때 챙겨야 탈 없이 남은 인생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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