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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편집 프로그램 하면 저는 여태까지 골드웨이브 혹은 골든웨이브 외에는 사용해본 적이 없는데 오다시티라는 프로그램을 최근에 알게되었습니다. 실제로는 audacity라는 이름으로 알게 되었으나 한글로 오다시티라고 읽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죠.
그 전까지는 스펠링은 외우고 있지만 앞의 글자는 아우다로 읽어야 하는지 뭘로 읽어야 할 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료로 음악 편집이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많지는 않은데 해당 프로그램이 나온지도 벌써 2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2000년 10월 0.91버전이 출시된 이후에 꾸준하게 업데이트 되고 관리되고 있다고 하네요.
오디오의 원음을 추출하고, 녹음하고, 편집하고, 제거하고, 변환시키는 등의 기능과 음의 높낮이, 피치, 속도, 음정, 리버스 등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음악프로그램인데 본래부터 해당 기능이 전부 들어있었던 것은 아니고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하나씩 추가되었습니다.
오다시티(audacity) 다운로드
오다시티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다운로드 과정이 조금 깁니다.
As of 2019-07-14라고 적힌 부분을 클릭합니다. 업데이트 된지 작성일 기준으로 약 8개월 정도가 지났네요.
Audacity for Windows를 클릭합니다. 제가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기에 저는 윈도우용을 선택했지만 맥이나 리눅스라면 거기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됩니다.
Audacity 2.3.3 installer를 클릭합니다.
아까 윈도우를 선택했는데 여기서도 또 선택을 해야하네요. Audacity Windows Installer를 클릭합니다.
보통 많아야 2번만에 다운로드가 시작되는데 오다시티는 다운로드까지 무려 4번의 클릭이 있었네요. 사실 공식홈페이지가 아니였더라면 2-3번 클릭했을 때 아마 탈주했을 것 같습니다.
설치 이후의 화면인데 골드웨이브와 크겓 ㅏ른점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한글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가 있으며 오다시티가 손에 익은 분들은 오히려 골드웨이브가 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음악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고 가끔 음악을 잘라서 붙인다거나, 키를 조절하는 등의 일을 하는 경우가 1년에 1번 생길까 말까라서 거의 사용하지 않기는 합니다만 하나 더 알아두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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