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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
    잡학

    공시지가와는 다르게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도 가능한데요. 이말인 즉슨 다른 사람들이 어떤 건물들을 얼마에 사고팔았는 지 확인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동네의 아파트 판매는 요즘 네이버에서도 검색이 가능하기는 합니다만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 사이트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곳이기에 네이버에서도 아마 이 곳의 정보를 끌어다가 사용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내 집 마련이 아마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지방에 계신 분들은 동네에 오래된 20-30평대 아파트들이 1-2억 하니 구매해서 리모델링해서 생활하면 괜찮고 가격도 모아서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지 모르겠으나 서울이나 수도권에 살면 구축도 몇억씩 하다보니 내 집 마련이라는 것이 참 멀게만 느껴지죠.


    단순히 월세만 보더라도 지방과 서울의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보증금 1억에 월세 50-60은 반지하도 괜찮냐고 먼저 물어보는 곳이 서울입니다.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만 해도 저정도면 호화스런 신축 투룸 혹은 쓰리룸이 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죠.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를 검색해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아파트를 선택했는데요. 연립/다세태, 단독/다다구, 오피스텔, 분양/입주권, 상업/업무용, 토지 등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기준년도는 2020년도로 하였고 시도, 시군구, 읍면동은 가장 위에 있는 것들로 선택하였습니다.



    역시나 검색결과 중에서 가장 위에 있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개포2차현대아파트는 건축년도가 1988년이고 전용면적이 77.75m2로 약 23.5평하는 집인데 거래 금액이 무려 13억 4,500만원과 16억입니다. 물론 해당 지역은 재개발을 고려하여 산정된 가격이기만 합니다만 엄청난 가격이 아닐 수 없죠.


    벌써 33년이 된 집이 아직까지도 16억씩 하네요.




    상세정보를 틀릭했더니 토지이용계획 확인이 가능하네요.


    제3종일반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회구역이며 도로에 접합해있네요. 그 외에 상대정화구역, 대공방어협조구역, 과밀억제권역이라고도 하네요.



    토지대장이나 건축물대장은 따로 발급을 받아서 조회 및 열람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의 금리가 1% 이하인 0.75%로 떨어지면서 시중은행들의 예금이나 적금 역시 전부 하향을 걷고 있는데요. 예금도 2%가 넘는 것을 찾아보기 힘들고 적금은 3%만 넘어도 높다고 하며 5% 넘으면 사람들이 몰려서 서버가 터져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면 재테크를 별도로 해야 하는데 주식은 너무 어렵고 결국에는 부동산을 보게 되는데 부동산은 또 기초 자금이 많이 필요하죠. 돈을 모으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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