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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검사를 받으려면 무조건 예약부터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적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예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오늘 신청을 하면 보통은 1주일도 더 지난 날짜에나 예약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예약조차 이런 실정이니 예약 없이 찾아갔다간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기에 헛걸음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자동차검사 예약 방법을 알아보고 미리 예약을 한 뒤 방문을 하여야 합니다. 보통 1주일의 예약이 이미 잡혀있는 상태이니 최대한 빠르게 해야 합니다.
자동차 검사는 차량 등록 후 4년이 지나야 이루어 지며 그 후 2년에 한번씩 받도록 되어 있기에 차를 운전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검사를 한번도 안받아 보신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저도 처음 자동차 검사를 받으러 가야 할 때 주변에 오래 운전한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참 많이도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기간을 넘기게 되면 과태료도 있으니 기간내에 가는 것이 좋고 그 기간이 2달로 그렇게 짧지도 않아서 예약하고 검사 받으러 가기에는 충분합니다.
카톡, 문자,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면 바로 예약을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자동차검사 예약 방법
교통안전공단을 검색하여 TS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자주 찾는 메뉴에서 자동차 탭을 클릭하시고 자동차검사 예약을 클릭합니다. 가끔 '없다, 못찾겠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철도/항공탭이나 연구/교육탭으로 넘어간 상태여서 그렇습니다.
차량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여 넘어간 뒤에는 검사구분, 검사수수료, 검사기간(검사 만료일) 차명을 확인하고 예약자 휴대폰번호를 입력합니다.
그 이후에 검사소와 예약일자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검사소 선택에는 방문/주소지 검사소가 있습니다.
또한 가까운 검사소, 지역별 검사소 확인이 가능한데 저는 지역별 검사소를 열어서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검사소를 모두 확인한 뒤 집에서 가는게 더 나을 것인지, 아니면 회사에 반차를 쓰고 나올 것인지 등 다양한 출발지에서 언제 갈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미리 예약을 했었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었고 그렇기에 제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20분 단위로 3대씩 예약이 가능하며 중간에 점심시간 12시~13시를 제외하고도 하루에 검사가능한 대수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칫 하다간 기간이 넘어갈 수 있으니 앞에서 부터 계속하여 빨리 예약을 한다고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자동차 문진표 작성이 있는데 엔진오일 교환시기, 등화장치 수기, 공기압 점검 시기, 6개월 이내 점검 받은 이력, 리콜 안내, 궁금한 사항 등을 작성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검사수수감면내역이 있는데 예약을 하였기에 저는 1,2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검사 비용(수수료)의 경우 정기검사인지 종합검사인지 튜닝검사인지 검사의 종류에 따라서 그리고 경형인지 소형인지 중형인지 대형인지에 따라서 가격이 나뉘는데요.
저는 소형 정기검사였기에 23,000원에서 예약감면으로 1,200원을 할인 받아서 21,800원의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그 외에 본인이 정기검사가 아닌 다른 검사를 받으러 간다면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구비서류에 관해서도 해당 홈페이지에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정기 검사의 경우에는 자동차등록증과 가입증명서만 있으면 되며 가입증명서 또한 전산망을 통하여 확인이 가능한 경우에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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