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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하는 저로서는 거의 10개에 가까운 프로그램들을 사용해봤는데요. 현재는 없어진 네이버 캡쳐를 시작으로 해서 반디캠, 알캡쳐, 칼무리, 안카메라 같이 유명한 프로그램들을 시작으로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오픈캡쳐(open capture), 에스캡쳐, 한캡쳐 등인데요.
제가 원하는 기능들을 모두 담고 있는 프로그램을 아직 찾지는 못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손에 가장 익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기는 합니다.
오픈캡쳐가 현재까지는 가장 제가 원하는 프로그램에 가깝긴 하나 이왕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조금 더 대형 회사에서 만든 프로그램들을 사용하고 싶은 것이 사실인데요.
기능이야 물론 1인개발자의 프로그램이 더 나을 수도 있겠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라던가 관리같은 부분들이 아무래도 회사가 거대할 수록 잘 되는 편이긴 합니다. 그래서 네이버캡쳐와 알캡쳐를 사용했었고 요즘은 어떤 것을 사용할지 항상 고민중입니다.
오픈캡쳐(open capture) 무료 다운로드
먼저 저는 모든 파일들을 공식홈페이지 혹은 믿을만한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는 것을 추천드리고 항상 그런 방법들을 소개해 드리는데 오픈캡쳐는 기존에 공식홈페이지가 있었으나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소프트웨어를 검색합니다.
분명 예전에는 등록이 되어있었던 것 같은 현재는 사라졌기에 다른 곳을 찾아야 합니다.
구글에서 오픈캡쳐를 검색해서 kbench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다운로드 이후 설치 과정은 간단하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캡쳐관련 프로그램이 2개나 설치되어 있는 상태이기에 해당 프로그램들에 사용중인 단축키들이 나오면서 단축키 등록이 불가능한 것들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1개는 캡쳐만 되는 프로그램이여서 해당 단축키가 나왔는데 나머지 1개는 다른 프로그램과 캡쳐 기능이 합쳐져 있기에 단축키가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의 단축키가 전부 다 나오는 것은 아니네요.
잠시 화면을 살펴보자면 캡쳐한 이후에 그리기 도구를 이용해서 편집이 가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기능이 캡쳐 후에 편집이 가능한 캡쳐프로그램인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계속해서 자동저장이 되지만 자동저장된 목록이 있어서 해당 사진을 클릭하여 수정하여 저장하는 기능들이 필요한데
편집을 하고 저장을하려면 자동저장기능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만일 된다고 하더라도 자동저장 이후에 해당 파일을 따로 불러서 편집을 해야 하기에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사용할 지는 모르겠으나 네이버캡쳐나 오픈캡쳐 그리고 알캡쳐 중에서 하나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환경설정을 클릭하면 세부적인 내용들이 나오는데 잘 만든 캡쳐 프로그램에는 항상 캡쳐할 때 마우스 커서를 포함할지 포함하지 않을지 설정하는 기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사용자의 편의성을 생각하여 설정에 넣어둔다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축키 부부인데 모두 체크할 필요는 없이 사용하려는 기능만 체크하여서 단축키를 설정하면 되는데 shift, ctrl, alt 3개 중에서 하나 혹은 세개를 선택하고 추가로 누를 키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어느 프로그램인지 모르겠으나 예전에 사용하던 프로그램의 단축키가 손에 너무 익는 바람에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던 간에 그 단축키를 그대로 유지하는 편인데요.
사실 단축키 설정을 하려면 '뭐였지?'라고 생각하지만 손으로 누르라고 하면 손은 자동으로 갈 정도로 손에 엄청 익숙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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