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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진실의 눈으로 세상을 지켜본다는 슬로건을 걸어놓고 1992년부터 무려 30년이 다 되어가는 프로그램중에 하나인데요. 현재 1200화를 넘게 진행했으니 어마어마한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죠.
기존의 이영돈pd가 진행했던 방송들의 경우에는 이슈성을 위해서 근거가 없거나 부족한 방송을 한 적도 있지만 그것이 알고싶다만큼은 언제나 좋은 방송으로 남아있기를 기원합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sbs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프로그램을 1, 2부로 나누어서 요즘 중간광고를 넣는데 sbs가 30초동안 2개의 광고가 나오면서 가장 짧은 중간광고를 넣고 있습니다. 길게 넣는 곳들은 1분, 2분씩 넣는 곳들도 있는데 30초 정도는 정말 한숨 딱 돌리고 바로 2부 시청이 가능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를 주제에 따라서 볼 때도 있지만 한참 재밌게 볼 때는 주제에 관계 없이 매주 챙겨 봤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주제에 따라서 다시보기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시작전에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것이 알고싶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다시보기
그것이 알고싶다를 검색해서 공식홈을 클릭합니다.
방송보기 - 다시보기를 클릭합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방송했던 2월 29일의 1204회 방송을 클릭했습니다.
VOD 월정액이 5,500원이라고 나와 있어서 유료인가? 싶었지만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굳이 하단에 있는 무료보기를 클릭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광고가 5개나 나오기에 5번의 스킵을 거쳐야합니다. 무료로 보여주는 대신에 시작전에 광고를 약 5개 정도 봐야 합니다. 다만 광고 스킵이 가능하기에 6초마다 한개씩이라 가정하면 30초의 시간을 보내야합니다.
광고 후에 정상적으로 시청이 가능함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33분 부분을 재생시켰습니다.
보통 유료 다시보기의 경우에는 처음에 재생은 되지만 1분 혹은 3분 정도만 재생이 되고 볼 수 없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다시보기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그알 홈페이지에서는 예고보기도 가능합니다.
저도 잘 모르겠는 부분이 미리보기와 예고보기가 무엇이 다른 것인지 잘 모르겠으나 따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미리 보기도 짧게 나오지만 예고의 경우에는 더 짧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sbs 방송이기에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서 모바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알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을 하며 '토요일밤의 진실찾기, 진실의 눈으로 세상을 지켜보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어두었습니다.
다만 혼자서 계산을 해보는데 만 27-28년쯤 된 것 같은데 1년에 50회를 방송한다고 가정하면 1,350-1,400회가 되어야 하는데 중간에 쉰 구간이 있었거나 2주에 1번씩 방송한 때가 있었는지 이제 막 1,200회를 넘어가고 있네요.
제가 기억하는 그알의 진행자는 예전에도 김상중이였고 지금도 김상중인데요. 언제부터 mc를 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가끔 예능에도 고정으로 출연하시는 걸 봐서는 연기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부분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기억나는 예능이 있다면 폼나게 먹자였는데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가 고정으로 매회 게스트가 나왔었는데 8부작으로 종료가 되어서 아쉬운 프로그램중에 하나입니다.
프로그램 포멧을 조금 더 가볍게 짰더라면 해당 멤버들로 식재료를 찾아가고, 해당 식재료로 요리를 해먹고 하는 정도의 프로그램이였다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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