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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친구들 아기 돌반지를 맞추다 보니 금시세가 얼마인지를 가끔 확인하게 됩니다. 1년반전정도만 해도 한돈에 20만원이 채 안되거나 20만원쯤이였던 것 같은데 어느새 20만원을 훌쩍 넘어서 30만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금 가격은 실시간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오늘의 돌반지 1돈 가격을 알려드린다고 해도 의미가 없는데요.
오늘의 금 시세를 확인 하고 소매가를 확인 하면 돌반지가 얼마인지 대략적으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돌반지도 세공비가 들어가느냐 들어가지 않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집니다.
돌반지는 보통 1돈 혹은 반돈을 선택해서 하는데요. 금값이 너무 많이 오르다보니까 반돈을 선물하거나 돈으로 5만원 혹은 10만원을 선물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돌반지 1돈 가격 실시간 확인
다음에서 금시세를 검색하면 현재의 금 시세를 바로 알아볼 수 있는데요.
2월25일 16:44 137회차 고시기준에는 1g에 63,978.34원으로 나와있습니다. 금1돈은 3.75g이기 때문에 1돈의 가격은 239,918.77원입니다.
하지만 이 가격이 돌반지 가격이라고 볼 수는 없고 내가 돌반지를 구매하면 훨신 더 비싼데요.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값 계산기에 단위를 돈으로 변경했으나 3.75라는 숫자 변경이 안됩니다. 그래서 3.75돈의 가격이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문제점이 있습니다.
저는 100그램, 100돈 등의 다양한 가격을 확인해보고 싶었으나 수치가 변하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어서 네이버로 넘어갔습니다.
네이버에 금시세를 검색하면 파워링크 광고들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 아래로 쭉 내려갑니다.
제가 사진을 찍는 사이에 137회차에서 138회차로 변경이 되었네요. 63,978에서 64,077로 변경되었으니 약 100원정도가 올랐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곳도 10000그램, 10000돈의 수치 변경은 불가능했는데요. 하지만 네이버에서 제공해주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물가동향 정보라고 돌반지를 할 때 사용하는 금 1돈의 소매가를 알려주는 것이였습니다. 금 시세는 1돈에 약 24만원이였지만 금 1돈의 소매가는 약 27만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성을 기준에 민짜 돌반지를 만든다면 거의 소매가 기준으로 만들 수 있겠지만 여기에 세공비와 포장비용으 들어가면 돌반지 1돈의 가격은 보통 30-31만원 정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이 금 소매가도 비싼편이네요. 부산은 서울보다 약 1만원 정도 저렴한 약 26만원입니다.
하지만 부산의 금방에 가서 구매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면 대부분 돌반지는 30만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가끔 반지 대신에 수저나 포크같은 걸로 대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세공이 더 들어가는 것인지 40만원을 훌쩍 넘어가더라구요.
금 소매가가 26~27만원인데 세공비+포장비를 13-14만원 이상 받고 있다는 이야기라서 굳이 저는 그런 쪽은 살펴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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