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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나요?
제가 포트폴리오가 헷갈렸던 이유는 단순히 내 경력을 혹은 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어떤 파일 혹은 프로그램의 총칭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주식에서도 쓰이다보니 단어가 다른가? 아니면 같은 단어인데 뜻이 다른가? 싶더라구요.
심지어 영어 스펠링도 Portfolio로 동일해서 더 헷갈렸던 적이 있습니다. 즉, 같은 단어이지만 주식에서는 이런뜻으로 사용되고 있고 취직을 할 때 본인의 경력이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또 다른뜻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사전적 의미를 보면서 실제로는 어떻게 쓰이는지도 간단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포트폴리오 뜻
다음에서 포트폴리오 뜻이라고 검색을 하면 백과 사전에 2가지가 나오는데요.
먼저 위에걸 먼저 살펴보면 주식 투자에서 위험을 줄이고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 하는 방법이라고 나옵니다.
본래는 서류 가방이나 자료 수집 철을 뜻하지만 포트폴리오를 주식에서 사용한다면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를 하여서 위험성을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식으로 문제도 딸려 있는데 유명한 이야기인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이야기가 바로 포트폴리오를 뜻하는 것이였습니다.
다른 의미의 포트폴리오는 매경시사용어사전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 광고, 디자인 용어로는 디자이너나 사진작가 등이 자신의 작품 샘플을 모아놓은 작품집이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2번에는 위와 같은 주식에서 쓰일 때의 분산투자라는 의미로 쓰인다고 나와 있네요.
실제로 포트폴리오라는 말은 꼭 디자이너나 사진작가 뿐만 아니라 모든 직종에서 자신의 경력,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파일이나 프로그램등을 의미하는데요.
가령 컴공과라면 '내가 이정도 까지 구현이 가능합니다'라는 것을 ppt로 만들어 보여줄 수도 있고, 실제로 만든 것을 사진으로 찍어 pdf로 만들어서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영상 편집쪽이라면 본인이 짧게 편집한 영상을 첨부할 수도 있겠죠. 아마 유튜버 분들이 편집자 구하는 글들을 몇번 보셨을 텐데 '지정한 영상을 몇분 이내로 만들어서 보내주세요'라고 하는 것이 일종의 포트폴리오이며 기존에 본인이 만들었던 영상들을 보내는 것 또한 포트폴리오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경력을 의미하는 포트폴리오를 먼저 떠올리게 되고 더 익숙한 단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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