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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이자
    잡학

    카카오뱅크가 나온지도 벌써 3-4년이 지난 것 같은데요. 처음 케이뱅크가 나왔을때만 해도 '실제로 은행 방문이 불가능한데 인터넷 은행 이라고?'라는생각으로 가입하지 않았었는데 카카오뱅크는 어느새 20-30대에는 체크카드 하나씩은 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평소에 쓰는 체크카드는 카카오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가장 큰 이점은 이체수수료가 없고 어딜가서 현금을 인출을 하더라도 수수료가 없다는점, 어디가서 입금을 하더라도 수수료가 없다는 점 입니다.




    물론 해당혜택은 이벤트 형식으로 처음에는 1년만 한다고 했으나 지속적으로 1년씩 연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말로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 아마 다른 곳으로 옮겨갈 것 같네요.


    예금이나 적금 부분에서는 특별히 메리트가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세이프박스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이자는 얼마나 되는지, 세이프박스 한도는 얼마나 되는지 등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카카오뱅크를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홈페이지 상단 고객센터 - 이용안내 - 자주 묻는 질문으로 들어갑니다.



    세이프박스를 검색하면 세이프박스와 관련 된 모든 Q&A를 볼 수 있으며 자주 물어보는 질문이 곧 제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였습니다.



    세이프박스는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계좌 속 금고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세이프박스는 계좌를 따로 구분하고 싶지는 않으나 돈은 따로 두고 싶은 경우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사용하다 보면 세이프박스가 2개 3개까지 만들어 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만 딱 1개밖에 안만들어 지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보관한도는 500만원이나 1,000만원으로 올리기가 가능하며 이 부분은 아래에 직접 올려보면서 캡쳐를 해두었습니다.


    기존에는 넣고 빼는 금액 입력이 다소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하게 되어 있었으나(만일 세이프 박스에 30만원이 있는데 10만원을 꺼내고 싶다면 20만원을 입력해서 세이프박스의 금액을 변경해야 했음) 지금은 넣기와 빼기로 딱 나누어서 넣고 싶은 숫자와 빼고 싶은 숫자만 입력하면 되는 아주 단순하고 직관적이게 변경되었습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이자는 하루만 보관해도 금리가 제공되며 매월 네번째 금요일을 기준으로 이자가 결산되어 토요일에 지급된다고 합니다. 이율은 얼마인지 아래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현재 저는 2계좌를 사용중이라 세이프박스 또한 2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이프박스의 적용금리는 연 1.00%입니다. 기존에는 1.2%였던 것 같은데 2020년이 되면서 금리가 낮아지면서 이율 또한 떨어진 것 같습니다.


    현재 제 세이프박스의 보관 한도는 500만원 이라서 보관한도 올리기 1,000만원으로 라는 버튼이 보입니다. 올리고 난 이후에 다시 내릴 수는 없으며 올리고 내리고가 왜 중요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해당 사진이 1,000만원으로 올린 세이프박스의 모습이며 딱히 적용금리가 변한다거나 뭔가 달라진 점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어차피 쓸 돈을 세이프 박스에 잠시 보관해두면 몇백원의 이자가 들어오긴 합니다.


    연 1%이기 때문에 기타 다른 예금이나 적금보다도 훨씬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자유롭게 넣고 빼고가 가능하며 하루만 넣어놓아도 된다고 하는 점은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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