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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시력검사, 시력검사표
    잡학

    저는 이미 안경을 쓰기 시작한지 20년도 더 되었는데요. 20대가 되기 전까진 시력이 계속해서 바뀐다고 해서 6개월마다 안과에 가서 시력검사를 하고 안경을 새로 맞췄던 기억이 있습니다.


    안경테를 부숴먹기 전에는 계속 알만 갈아 끼웠었고 그때는 당연히 안경은 1개만 있는거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안경도 여러개를 돌려쓰고 있네요. 그래도 자주 끼는 것은 정해져 있지만요.




    20대가 지나고 나서는 몇년에 한번정도 안과를 가서 검사를 해 보는데 시력에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아주 조금 더 나빠지긴 하지만 안경 도수를 바꾸거나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시력검사 할 때 마다 병원에 갈 수는 없어서 가끔 안경점에 볼일이 있는 사람과 같이 갈 때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몇번 해본 적도 있었는데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시력검사, 시력검사표



    인터넷 시력검사라고 검색을 하면 시력측정 인터넷 사이트가 나옵니다. 개인이 만든 사이트인데 잘만들어 둔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진짜로 시력검사표를 보고 정해놓은 위치만큼 떨어져서 집에서 간단하게 검사를 해봤는데 이제는 더 정교해졌습니다.




    상단의 시력측정-바로가기를 클릭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커다란 동그라미가 있습니다. 해당 동그라미가 10원, 50원, 100원, 500원 사이즈에 맞도록 크기를 조절하고 10원은 2.3미터 뒤에서, 50원은 2.6미터, 100원은 3미터, 500원은 3.7미터 뒤에서 시력검사를 하면 된다고 하네요. (10원짜리는 예전 동전 크기여서 지금은 사용하기가 어려울 것 같네요)


    물론 정확한 검사는 아니고 대충 어느정도의 느낌만 보는 검사라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거의 최대만큼 키웠을 때의 사이즈인 것 같은데 사진으로 보니까 되게 작게 보이네요. 이정도 사이즈라면 엄청 멀리서 떨어져서 봐야하는 데다가 시력검사표가 모니터 화면에 다 담기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최소로 줄였을때의 사이즈인데 이런 사이즈들은 의미가 없는 것이 10원에서 500원 사이즈에 맞게 검은색 동그라미를 조절하여야 그나마 정확한 거리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0.1도 보이지 않는 시력이라서 이런 검사표는 이제 의미가 없고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생각난김에 조만간 안과를 한번 방문해서 시력검사를 하고 도수를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끔 눈이 나쁜 사람들이 마이너스 시력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력에는 마이너스가 없습니다. 눈이안보이는 상태는 시력이 0이며 0.1이하는 0.01부터 0.09사이로 표현을 할 수 있으며 마이너스의 경우에는 안경의 도수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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