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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인증서 갱신
    잡학

    공인인증서 갱신은 본인이 발급받은 은행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갱신과 재발급은 다르다는 점을 꼭 알아둬야 합니다. 갱신은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 즉 한 달 전부터 진행할 수 있으며 기존 인증서를 유지한 채 기간만 연장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유효기간이 이미 지나버린 경우에는 갱신이 불가능하고 새로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이것이 재발급입니다. 갱신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나면 무조건 재발급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유효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갱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신을 할 때는 기존 인증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절차가 비교적 간단합니다. 보통 본인이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은행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로그인한 후, ‘공인인증서 갱신’ 메뉴를 찾아 진행하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인증서의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추가적으로 본인 확인을 위한 휴대폰 인증 또는 보안카드, OTP 인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갱신이 완료되면 기존 인증서는 자동으로 폐기되며 새로운 인증서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갱신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새 인증서를 다시 저장해야 합니다. PC나 스마트폰 등에 저장해 두는 것이 좋으며, 여러 기기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필요한 기기에 다시 옮겨야 합니다.

     

    반면, 유효기간이 지나면 갱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재발급은 처음 인증서를 발급받을 때와 마찬가지로 신분증 확인, 휴대폰 본인 인증, 공동인증서 비밀번호 설정 등의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인증서와 연결된 서비스들이 초기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갱신할 수 있는 시기에 미리 갱신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만약 갱신 가능 기간을 놓쳐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면, 본인이 발급받았던 은행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다시 인증서를 발급받고 필요한 사이트에 새로 등록해야 합니다.

     

    공인인증서는 금융 거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에서 신원 확인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유효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갱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신 절차가 간단하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임박하면 미리 처리해 두는 것이 번거로움을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공인인증서 갱신 방법

     

    1. 공인인증서를 갱신하려면 가장 먼저 해당 인증서를 발급받은 은행 또는 인증기관의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은행 및 금융기관은 PC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인증서 갱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본인에게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세요.

     

     

    2.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상단 또는 좌측 메뉴에서 ‘공동인증센터’ 또는 ‘인증센터’ 메뉴를 찾습니다. 이곳에서 개인 사용자 또는 기업 사용자에 따라 맞는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만약 찾기 어렵다면 홈페이지 검색창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인증센터에서 ‘공동인증서 갱신’ 또는 ‘인증서 관리’ 항목을 선택합니다. 여기서는 기존 인증서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야 갱신이 가능하며, 만료된 경우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갱신 가능 기간은 인증서 만료 30일 전부터 만료일까지이니,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갱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본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안카드,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또는 휴대폰 본인인증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은행을 통해 갱신하는 경우, 해당 은행의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추가 인증 수단을 활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5. 인증 절차를 완료하면 새롭게 갱신된 인증서를 저장해야 합니다. PC에 저장할 경우 인증서 저장 위치를 선택하고, 스마트폰에 저장할 경우 공동인증서 복사 기능을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갱신된 인증서는 기존 인증서를 대체하며, 이전 인증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6. 갱신이 완료되면 유효기간이 1년 연장됩니다. 단, 갱신된 인증서는 금융기관, 공공기관, 회사 시스템 등에서 다시 등록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갱신 후 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러 기기에서 사용하려면 인증서를 다른 기기로 이동하거나 복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7. 갱신 수수료는 인증서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 범용 공동인증서(예전의 공인인증서)는 연간 4,400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은행이나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금융·공공용 공동인증서는 무료로 갱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사용 중인 인증서 종류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8. 마지막으로, 갱신된 인증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테스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행 홈페이지나 정부24, 홈택스 등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에서 로그인 시도를 해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문제가 발생한다면 해당 기관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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