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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웹툰은 현재 카카오웹툰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웹툰을 보려면 회원가입 후 로그인이 필요하며, 대부분의 작품은 기다리면 무료(기다무)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기다무 시스템이 꽤 불편한데, 연재 중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회차를 한꺼번에 볼 수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짧게는 3시간, 길게는 72시간을 기다려야 다음 회차를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해놨는데, 사실상 한 번에 몰아서 보기는 어렵게 만들어 놓은 거죠. 유료 결제를 하지 않으면 연속해서 보는 게 거의 불가능한 구조라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비슷한 방식이 네이버 웹툰에도 있긴 하지만, 네이버는 상대적으로 덜 불편한 편입니다. 기다리면 무료 시스템이 일부 작품에만 적용되어 있고, 광고를 보면 바로 무료로 볼 수 있기에 카카오웹툰보다는 접근성이 좋습니다. 카카오는 기다리는 시간도 길고 광고 무료 보기가 거의 없어서 비교하면 더 답답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카카오웹툰은 연출이 조금 더 동적인 편이라 보는 재미가 있고, 인기 작품도 많아서 이용하는 사람이 많긴 합니다. 하지만 기다무 시스템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많아서, 한꺼번에 정주행하고 싶다면 유료 결제를 하거나 아예 완결 후 몰아서 보는 걸 추천합니다.
다음 웹툰 보는법
1. 먼저 카카오웹툰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PC에서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도 있고, 모바일에서는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간편한 로그인으로 개인 맞춤형 추천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2. 접속하면 현재 인기 있는 웹툰들이 메인 화면에 표시됩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소개되며, 특히 최근 화제가 되는 웹툰들이 최상단에 노출됩니다. 보고 싶은 웹툰이 있다면 클릭하여 바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스크롤을 내리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작품들이 순위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빙’, ‘나 혼자만 레벨업’, ‘화산전생’ 같은 웹툰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화제작을 먼저 감상해보고 싶다면 이 목록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4. 상단 메뉴에서는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로맨스, 판타지, 액션, 드라마 등 원하는 장르를 클릭하면 해당 카테고리에 맞는 웹툰들이 정렬되어 보여집니다. 원하는 작품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5. 요일별로 웹툰을 감상하고 싶다면 ‘요일별 웹툰’ 탭을 클릭하면 됩니다. 해당 요일에 업데이트되는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매일 새로운 웹툰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6. 신작, 월~일요일 업데이트 작품, 완결된 웹툰 등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신작 웹툰을 먼저 접하고 싶다면 ‘신작’ 탭을, 오랜만에 완결 웹툰을 정주행하고 싶다면 ‘완결’ 탭을 선택하면 됩니다.
7. 완결된 웹툰 중에서는 예전부터 인기가 많았던 작품들도 여전히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강풀 작가의 작품들은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명작으로 평가받는 웹툰들이 많아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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