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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에 이사를 하고 동사무소로 직접 전입신고 및 주소이전을 하러 갔었는데요. 가서 주민등록증 뒤에 붙이는 새 주소 스티커도 받아오고 간 김에 이것저것 다른 볼일도 보고 왔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집에서 인터넷으로도 주소이전을 할 수 있기에 별다른 볼일이 없다면 굳이 주민센터를 방문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살면서 이사를 크게 많이 가 본적도 없고 주소이전을 직접 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기에 놀랐습니다. 직접 방문을 하건,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건 어렵지는 않네요.
직접 방문해서 하는 방법 그리고 정부24(민원24)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주소이전 하는 방법까지 순서대로 있습니다.
전입신고(주소이전) 직접 방문
방문을 할 시에는 사진과 같은 전입신고 서류를 써야 합니다. 모르면 거기 계신 공무원분께 물어가면서 작성할 수 있으니 실수 없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겠습니다만 직접 시간내서 방문하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방문을 할 때 주민등록증을 꼭 들고 가셔야 한다는 점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정부24(민원24) 주소이전
민원24를 검색하면 정부24 홈페이지가 나오는데 이름이 민원에서 정부로 바뀌었으나 아직까지 혼용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부24 바로가기를 클릭합니다.
화면을 하단으로 내려서 자주 찾는 서비스에 있는 전입신고를 클릭하면 되는데 최근 정부24 홈페이지가 리뉴얼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또 홈페이지 구성이 변경될 것을 우려해서 다른 방법도 알려드릴까 합니다.
통합검색 에서 전입신고를 검색합니다.
화면을 조금 내려 신청서비스로 오시면 전입신고 1건이 보이는데 클릭하시면 됩니다.
수수료는 없고 인터넷으로 하면 즉시 처리가 됩니다. 다만 방문에 비해 귀찮은 점은 회원가입과 로그인 그리고 공인인증서 등록의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저는 이것 때문에 방문을 택한 것도 일정 부분 있습니다.
신청인의 연락처와 전입하는 사유를 선택합니다.
전에 살던 곳의 주소를 조회하고 이사 가는 사람을 체크합니다.
인터넷으로 전입신고 혹은 주소이전을 하면 세대주 확인 sms 통지용으로 세대주 연락처를 입력하는데 신청인이 세대주가 아닌 경우에 입력하시면 됩니다.
새로 이사온 곳의 주소를 입력하고 빈집으로 이사를 간 것인지, 누가 살고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간 것인지 선택합니다.
기존에 누가 살던 곳으로 이사한 경우에는 기존 세대주 설명,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이사가는 가족이 기존 세대주의 밑으로 들어갈지 아니면 이사가는 사람이 세대주가 되고 기존에 살던 사람들이 구성원으로 들어갈지를 선택합니다.
기존 세대주와의 관계를 입력 하는데 이사가는 사람 마다 관계를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우편물 주소 이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배정정보 작성을 신청하면 주소지를 기준으로 초등학교 배정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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