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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농 정착지원금 자격 및 금액
    잡학

    귀농하면 떠오르는 이야기는 정말 극과 극으로 나뉘는데요. 한가지는 경치 좋은 곳에서 조용하고 편한 농촌 혹은 어촌 생활을 즐기는 삶 그리고 남은 한가지는 농어촌의 텃세, 생각과는 너무 다른 현실인데요.


    어느것이 사실에 더 가깝다고 말하기에는 모든 것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기 때문에 확답할 수는 없지만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 삶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에 귀농을 하기전에는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귀농정착지원금은 귀농을 했을 때 어떠한 작물을 키운다는 가정하에 지원금이 나오는 것인데요. 정확한 절차와 지원 내용, 지원 금액, 신청 자격 등은 절차에 따라 순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귀농 정착지원금 자격 및 절차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귀농의 절차는 귀농정보를 수집하고, 가족들과 충분한 의논을 한 뒤에 어떤한 작물을 기를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데요.


    물론 이 과정에서도 관련우수사례들을 보여주면서 아마 추천하는 것들이 있을거라 생각이듭니다. 결과물이 잘 뽑히는 걸로 많이 추천을 할 것 같네요.



    귀농귀촌 자체교육, 온라인교육, 오프라인등을 통하여서 영농 기술을 알려 주고 자녀교육이나 생활여건, 입지조건이나 농업여건을 고려하고 정착할 지역을 정한 뒤 주택과 농지를 확인하고 영농계획을 수립합니다.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농협자금을 활용해 금리의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대상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이며 지원한도 및 범위는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입니다.


    신청시기는 상하반기 2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지만 시도, 시군의 실정에 맞게 개최시기가 탄력적으로 운영이 되기에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 가서 확인을 해야할 것 같네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어촌지역의 고령화, 저출산 등의 인구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곳에 도시민들을 귀농하게끔 하는 사업입니다.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정착 메뉴얼들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농촌유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합니다.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빈집이나 농지같은 주거정보까지 제공하여 주거지를 옮기는데 필요한 부분들을 지원해주는데 스텝4가 눈에 띄네요.


    지역민과의 갈등 해소, 융합 프로그램 운영이라는걸 보면 경우에 따라서는 실제로 텃세가 있는 곳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 토착민은 공짜로 쓰는 지하수를 30년이 지났는데도 귀농한 사람은 매달 돈을 마을에 냈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었는데 이곳은 정도가 심해도 너무 심한 곳이였죠.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귀농, 귀촌 희망자가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한 뒤에 귀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인데 입지는 지역 내 제반 여건을 감안해서 마을과 시군이 협의하여 자율로 선정합니다.



    아무래도 귀농생활에 대한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니 미리 경험해보게 해주는 것인데 그러면 사업의 목적에 반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지원한 마을은 아마 시군에서 마을에 어떤 이점을 주게 될 것 같고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은 실제 그 지역에 미리 살아보면서 괜찮은지를 파악할 수 있으니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사업



    귀농, 귀촌인이 농업,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 지역민과 융화 및 지역사회 기여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고 합니다.



    지역내 갈등 현황이 파악되 마을에 대해 우선적으로 신청 또는 추천을 받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사업이 진짜 농촌느낌이 나는 것이 마을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강사료, 다과 5만원 내외 까지는 그럴 수 있으니 기념품 10만원 내외가 있네요. 어떤 기념품 일까요?



    저는 귀농관련 정보를 작성하면서 귀농에 대한 생각이 싹 사라졌네요. 사실 맥세권, 편세권등 각종 세권에서 벗어나는 삶은 상상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 한적한 바닷가로 놀러를 가면 치킨이나 피자 시켜먹는데 배달비를 만원씩 주고 시켜먹다보니 가끔 가서 여행정도라면 몰라도 생활 터전을 바꾸는 것은 아직 저에게는 맞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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