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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출발을 위해서 집에서 공항으로 갈 때는 근처 정류장으로 가서 공항가는 버스를 타거나 누군가가 공항까지 태워다 주거나 택시를 타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여행 후에 한국으로 귀국을 했을 때 집에 가려고 공항버스를 타려고 했으나 선착순 탑승이라 집에 가는시간이 늦어지거나 한참을 기다렸던 경험이 있을겁니다.
요즘은 인천공항버스를 예매 혹은 예약을 할 수 있는데요. 자리 지정까지는 되지 않지만 적어도 미리 예매를 해서 내가 비행기에서 내려서 원하는 시간에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비행기가 연착될 경우에는 예매한 버스를 놓칠 수도 있는 단점도 있긴하네요.
인천공항버스 노선도, 시간, 요금, 예매 방법 등 순서대로 되어있습니다.
인천공항버스 노선도, 요금표, 시간 등
인천공항버스를 검색하여 인천국제공항 교통/주차 대중교통 버스 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서울, 경기도, 인천,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로 나누어져 있으며 서울, 경기, 인천은 시내버스 같이 돌아다닌다면 그 외의 지역은 사실상 고속버스인데 인천공항이 종착지인 고속버스입니다.
인천공항버스 노선도 확인을 하고 싶다면 원하는 버스를 클릭하면 가능한데요. 저는 6001번 공항버스를 클릭해봤습니다.
공항행 기준 첫차 04:30, 막차 20:00이며 하루에 55대가 다니고 매표소의 경우 1.5만원, 교통카드의 경우 1.3만원의 요금을 받고 있네요.
공항이 출발지인 경우에는 첫차 시간은 T1 T2 둘 다 05:30이며 막차는 T1의 경우 23:05 T2의 경우 22:45로 공항행 보다 약 3시간 정도 늦은 편이네요. 아마 거의 하루의 마지막 비행기가 도착하는 시간쯤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천공항부터 퇴계로6가까지 공항버스가 나오고 있는데 목적지가 전부 인천공항이기에 어디서 타더라도 요금은 다 동일한 점이 특이한 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6001번의 경우에 제1 여객터미널의 승차위치는 1층 5번이며
제2 여객터미널 승차위치는 교통센터 지하 1층 29번 입니다.
각 버스별로 자신이 타는 버스를 눌러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인천공항버스 예매 방법
버스 예매는 티머니의 시외버스 통합예매, 고속버스 예매 그리고 서울버스 안심예매가 있는데 저는 서울버스 안심예매를 클릭해서 들어가봤습니다.
2019년 8월 13일부터 시행된 안심예매는 도심공항과 KAL 리무진만 예매가 가능합니다.
안심 예매라는건 도심공항과 KAL 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에서 시내 방향으로 이동할 시에 특정 좌석을 지정할 수는 없으나 탑승 가능한 시간을 내가 정하여 예매하는 승차권으로 기존에 선착순으로 승차를 했다면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예매권 입니다.
안심예매는 매표소와 무인매표기에 가능하나 매표기는 카드, 교통카드 전용이며 현금은 매표소에서 하여야 합니다.
앞서 다 얘기 했던 점들이 모여있는데 도심공항과 KAL 리무진 2개 운송사만 발권이 되며 2019년 8월 13일 이후 인천국제공항 -> 시내방향 이동시에는 기존 현장 승차 시 현금 및 교통 카드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선후불 교통카드 이용객은 승차홈 인근 교통카드 전용 무인매표기를 사용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현금 및 할인권은 유인 매표소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도심공항 리무진은 6100번, 6101번, 6102번, 6103번 그리고 KAL 리무진의 6701번, 6702번, 6703번, 6705번, 6707B번이 안심 예매가 가능합니다.
이건 서울버스 안심예매 기준이고 다른 버스들은 티머니나 다른 예매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안심예매 버스의 경우 1터미널 승차장에는 도심공항 리무진은 7A고 KAL 리무진은 3B나 4A에서 탑승을 합니다.
2터미널 승차장은 도심공항 리무진은 21/21번, KAL 리무진은 17/18/19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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